Go West

굳이 SF를 넣지 않은 건, 그 쪽 outlet 쪽은 전혀 몰라서 ( ...)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진지한 정보 보다는 '이런이런데가 있다고 하니 좀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군'이라는 가벼운 글로 생각해주세요. 저는 쇼핑에 크게 관심있지 않은 평범한 남자라 딱히 큰 정보가 있는 글이 되기 어려울 겁니다 (...) 참 지도는 어떻게 해도 이쁘게 안들어가요 (...) 1. Premium Outlets 산호세에 가까운 아울렛 쇼핑몰은 두 군데가 있습니다. Premium Outlet에서 운영하는 (한국에도 신세계 아울렛이 premium outlet brand 일거에요) 곳이 두 군데 있습니다. Livermore, 그리고 Gilroy. Livermore:‎ Gilroy:‎

함부르크에서 뤼벡은 기차로 한시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Schleswig-Holstein-Ticket 이라는 것이 있으면 하루 종일, 가장 낮은 등급의 기차를 자유롭게 탈 수 있습니다. 가격인 (1+n)명의 경우 (27+3n) Eur 입니다. 즉 저처럼 혼자 다니면 손해라는거죠 ;ㅅ; 사실 몰랐는데, 뤼벡도 도시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입니다.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네요.) 한자 동맹의 중심지 뤼벡. 그 뤼벡의 가장 대표적인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Holstentor (홀스텐 문) 입니다. 함부르크 중앙역에서... 금새 기차를 달려 도착한 뤼벡 역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바로 시내로 가지 않고, 다시 기차를 타고 뤼벡의 Travemuende Strand라는 역으로

금문교를 볼 수 있는 곳 들.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죠. 사실 그다지 아름답진 않지만 (...) 워낙에 유명하기도 하고, 한 번은 꼭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위 첨부한 지도의 포인트가 금문교를 보기 좋은... 이라기 보다는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들입니다 (-_-) 간단하게 얘기하면... 일단 SF쪽에서 북쪽으로 진행한다고 가정하면, 금문교를 지나서 (북쪽으로 건너갈 때는 통행료가 없습니다. 남쪽으로 내려올 때만 내게 되고, 2013년 중에 전부 전자식 자동 지불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Pay-by-Plate 방식으로 차 번호판을 등록해 두었습니다. 한 두 번 건널 예정이신 경우엔 one time payment 방식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 (한글):영문) 다

일정을 마치고 슈투트가르트로 돌아오는길에... 쾰른에 들렀습니다 -_-/ 뭐 쾰른에 들른 이유야 딴거 있겠습니까, 그냥 대성당 보러 온거죠.(그러고보니 또 성당 -_-) 네 큽니다 ~( -_-)~ 큰걸로 유명한 성당입니다. 2차대전때 미군이 이 성당은 빼고 폭격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쾰른 중앙역에서 완전히 가까이 붙어 있어서, 30분-1시간 정도 여유만 있으면 쓱 돌아보고 갈만합니다. 코인라커가 3유로에 2시간, 6유로에 24시간... 저는 4시간 있을 예정... 이래서 안 빌렸고 그냥 짐 끌고 다녔습니다 -_- 일요일이라 실제 예배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종교적 목적으로 교회를 가는 사람들에겐 관광객들은 좀 귀찮겠죠? 로마시대 무슨 문의 흔적...이라는거 같았습니다. 도시 이름 자체가

왜 싼 카메라는 눈으로 보는 것을 그대로 담을 수 없는가... 휴가를 맞아, 샌프란시스코 북쪽에 있는 Point Reyes라는 곳에 갔다왔습니다. (몇 군데 안 갔지만) 이번 휴가기간에 간 곳 중에 가장 인상깊은 곳이었습니다 :) 소살리토라는 곳에 들럿다 가서 (나중에 또 포스팅을 하... 겠죠?) 루트는 아래와 같이. 좀 더 편하고, 세콰이어 숲길을 드라이브하고 싶다면, 소살리토 북쪽의 San Rafael을 경유하는 길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google map에서 이쪽이 좀 더 빠르다고 나옵니다. 가지고 있는 네비가 우직하게 위와 같은 길을 안내 -_-^) 중간에 Visitor Center에서 지도 및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구불구불한 해안도로를 달리는 고생이 있지만,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