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뤼벡-쾰른 여행 (3) - 함부르크 시내 2
By Go West | 2013년 5월 16일 |
![함부르크-뤼벡-쾰른 여행 (3) - 함부르크 시내 2](https://img.zoomtrend.com/2013/05/16/e0005676_5193d708bad24.jpg)
항구의 날... 이랩니다 -_-/ 함부르크 항구는 시내에 매우 가까우며, S-bahn (혹은 U-bahn) 으로 Landungsbruecken 에서 접근이 가장 쉽고, U-bahn으로 Baumwall 에서도 갈 수 있습니다. 사실 그 일대 전체가 다 항구라고 할 수 있고요.... HafenCity라고 불리는 섬으로 가려면 Baumwall이 더 가깝습니다. 항구의 날 축제는, 뭐... 그냥 이 일대 전역에서 벌어진다고 보면 되구요. 일단 콘 하나 드셔 주시고... (까만건... 초코파우더? 같은겁니다.) 원래 맥주도 마셔볼라 했는데, 어째 기회가 잘 안 났으요. 아마도 행사의 일원이었을거 같은데, 큰 엔진 소리를 내며 프러펠러기가 날아다니기도 하고요 배도 많고 -_- 사람도 많고 -_-
함부르크 손흥민, 팀동료 라이코비치와 주먹다짐
By Destiny의 블로그 | 2012년 7월 14일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20·함부르크)이 팀동료인 라이코비치와 주먹다짐을 벌여 징계가 불기피할 전망이다. 13일 독일 일간지 ‘모르겐포스트’에 따르면 함부르크 선수들이 이날 오전 팀훈련을 하던 중 손흥민과 슬로보단 라이코비치(23·세르비아 몬테네그로)가 충돌했다. 서로 더 많은 기회를 얻으려고 언쟁을 벌이다가 결국 주먹다짐으로 이어졌다는 것. 사건은 라이코비치가 먼저 손흥민에게 폭력을 가한 것이 발단이 됐다. 입씨름을 벌이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라이코비치는 손흥민에게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손흥민은 잽싸게 피했고, 대신 뒤에 있던 톨가이 아슬란(22·독일)이 맞고 쓰러졌다. 이마가 찢어져 피를 흘린 아슬란은 곧장 팀닥터에게 이송됐다. 결국 화를 이기지 못한 손흥민도 라이코비치에게 ‘쿵
강자도 약자도 없는 피스컵 2012.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21일 |
![강자도 약자도 없는 피스컵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7/21/d0113625_500982e412f58.jpg)
지금까지 피스컵이 열리면서, 언제나 상대대비 강팀이 있으면, 약팀은 항상 존재했었습니다. 거의 예상되는 팀들이 우승권을 이루면서 피스컵을 차지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피스컵 2012는 다릅니다. 물론, 참가한 팀이 네팀이고 토너먼트로 이루어지는 경기들이기에 팀을 초청하는데 있어서도 아마 피스컵측에서도 실력차가 많이 나는 팀은 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네 팀 모두 자신의 리그에서 중위권에 속하는 팀들이고, 객관적인 전력차가 그다지 많이 나지 않은 팀들이기에 어떠한 결과도 예상가능한 그런 대회로 일정이 치뤄지고 있습니다. 성남은 선덜랜드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K리그의 자존심을 알렸고, 그간 부진하던 팀분위기를 새로운 에이스의 탄생을 알리면서 분위기를 급반전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함부르크와 흐로
다가오는 피스컵, 주목해야 할 스타는?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12일 |
![다가오는 피스컵, 주목해야 할 스타는?](https://img.zoomtrend.com/2012/07/12/d0113625_4ffdd20454059.jpg)
피스컵 2012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서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이 수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선덜랜드, 함부르크, 흐로닝언 그리고 한국의 성남일화 이 네팀이 4일간 펼치는 축구쇼에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네팀이 한국에 와서 경기를 한다는 것도 흥미롭고, 좀 처럼 보기가 힘든 각팀의 유명 선수들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피스컵에 대한 설렘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각 팀에서 눈여겨 볼 선수는 누구인지, 짧게나마 글쓴이 마음대로 정해보는 그런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선수는 선덜랜드의 에이스 스테판 세세뇽입니다. 사실 유로2012에서 활약하던 라르손과 이 두 선수중 누구를 고를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평소에 선덜랜드에서 좋아하던 선수인 세세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