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은 바로 짭뱅앓이. 물론 14년 스나이더처럼 정규시즌 개나이더에서 포스트시즌 갓나이더로 변신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런 변신이 항상 있다고 장담을 할 수 있나? 그건 그렇고 봉중근은 왜 들어가있는걸까? 어차피 와카는 많아야 2번만 하는데 허프-류제국 선발에 계투들을 쓰는데 선발인 봉중근을 왜 넣은지 이해가 안간다. 물론 우규민 넣은것보다는 납득이 훨씬 더 가지만 말이다.
선발 소사가 최소 3실점을 할 것이라 믿었는데 그 예상을 꺠고 무실점으로 6이닝까지 버틴게 컸다. MVP감이 아닌가 싶긴 했지만 역시 많은 피안타가 흠이 되었던 것일까. 뭐, 김용의도 매우 잘했으니 납득이 안가는 것이 아니다. 근데 김지용을 굳이 올렸어야 했나? 그나저나 공중파 중계에서 패장 인터뷰도 했던가? === 추가 === 내일 고척에 화재경보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