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님의 글을 읽고 링크의 영상은 지난 25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서 호세 레이예스라는 선수가 들어왔을때의 뉴욕 메츠팬들의 반응입니다. 이 호세 레이예스라는 선수는 작년까지 뉴욕 메츠에서 뛰던 프랜차이즈였는데 구단주가 '억!'소리나는 사기를 당하는 등 구단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결국 자신을 제대로 대우해주는 마이애미로 갔는데,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메츠의 팬들은 호세가 그동안 활약을 해왔고 구단이 제대로 된 조건을 제시하지 않아서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야유를 받고 있는데(물론 환호도 받기는 하지만) 이는 팬들에겐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우선인데다 그가 떠난 팀이 메츠의 경쟁자인 말린스라는 것이 큽니다. 박사장이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그 전해 소속팀이자 친정팀이던 LA 다저스 팬들에게 야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