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피피비를 라이브로 봤다. 평소에 화질 때문에 라이브 보기 꺼려지기도 했고, 화면이 중간에 끊기는 게 자증나서 라이브를 피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화면이 그렇게 끊기지도 않고 왠지 채팅하고 싶어져서 라이브를 택했다. 컴을 늦게 틀어서 프리쇼를 늦게나마 틀었는데, 틀으니까 세자로가 새 US 챔피언 된 것을 자축하고 있더라. ㅁㄴㅇㄻㄴㅇㄹ 어쨌든... 세자로가 5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할 땐 쟤 뭐하는 짓이지 생각했는데 자축하는 모습 보면서 아 쟤 스위스 놈이었지 그러면서 스위스 4개 국어+영어였다는 걸 그때서야 알아차렸다. 근데 이런 기믹이 미국인한테 먹힐지는 미지수.... 1. 돌프 지글러 vs. 크리스 제리코 (★★★★☆) 가장 기대했던 두 개의 매치 중 하나가 이렇게 오프닝에 나와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