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눈의여왕님의 이글루입니다

파운더

By  | 2017년 12월 31일 | 
Persistant, 끈기라는 뜻. 맥도날드의 설립자(레이 크록)이 영화 마지막 부분인 연설준비를 하면서 주제로 삼는 단어이다. 끈기는 나와 상관없는 단어같다. 성실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는데 그것은 끈기와는 다른 것이라 생각된다. 나에게 성실함은 수동적인 것이고 끈기는 적극성을 겸비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같은 것이라 여겨진다. 그것은 마치 묵묵히 맡은 바 일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큰 벽을 만나면 바로 주저앉거나 회피하는 성격이 한 몫했을 것이라 본다. 레이크록(마이클키튼)은 저돌적이다. 눈 앞의 맥도날드 매장을 보고 어떻게 이걸로 사업을 해나갈지 밤낮을 설친다. 나중에는 맥도날드 형제의 가게를 인수받는데도 거리낌이 없다. 그의 정신은 오직 앞으로 전진해나가며 사업을 확장해

Judi Slot Online Terbaru

By  | 2020년 3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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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By  | 2018년 1월 1일 | 
인랑
얼마 전 우연히 영화 '인랑' 촬영장에서 일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애니메이션 원작인 인랑을 찾아보게 되었다. 디스토피아적인 어두운 세계관으로 웃음기 하나 없는 영화였다. 얼핏 내용은 복잡해 보이는데 사실 스파이물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배신에 배신에 반전이 있는 뻔한 스토리에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배경에 있다. 빨간망토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에서만 내용이 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초반부에 이런 내용으로 시작된다. 빨간망토는 두꺼운 갑옷을 입고 갇혀 있었는데, 그 갑옷을 닳게 해서 그곳을 빠져나와 어머니에게 간다...(중략) 더 기묘한 이야기로 들렸다. 그 다음 이야기는 어머니를 찾아가는 도중에 늑대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여자주인공은 빨간두건이라는 반정부테러단체 소속이고 정부군에게 체포된 후 그곳에서 스파이역할을

위대한 쇼맨

By  | 2018년 2월 24일 | 
남들이 버린 신문을 주워다 다시 파는 소년이 있습니다. 얼마 전 아버지를 여읜 소년 ‘바넘’은 집도, 가진 것도 하나 없이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면서 틈틈이 첫사랑 소녀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도 잊지 않고 있지요. 시간이 흘러 ‘바넘’은 청년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첫사랑 ‘채러티’의 부모님 집에 찾아가 말합니다. -딸을 만나러 왔습니다. '채러티'의 부모님은 가난한 ‘바넘’을 받아들이기 싫지만, '바넘'을 향한 ‘채러티’의 마음을 돌릴 수는 없었습니다. ‘바넘’과 ‘채러티’는 뉴욕에서 결혼을 하고 두 딸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시 미국의 경제는 점점 어려워졌고, ‘바넘’은 직장을 잃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응원해주는 아내와 두 딸 덕분에 힘은 나지만 점점

b급며느리를 보고나서

By  | 2018년 2월 11일 | 
진영은 결혼 3년차 주부다. 어느날 그녀는 남편에게 통보한다. 이제부터 시댁에 가지 않겠다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두 사람 진영과 호빈은 연애 중 임신을 하게 되어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 전 진영이 일하는 학원으로 어머니가 전화를 걸어온다. ‘네가 키우는 그 고양이들 데리고서는 결혼 못한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진영에게는 어떻게든 어머니를 설득하기 위해 1시간 가량 직장전화로 통화했던 웃지못할 고민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아들 옷을 나름 입혀서 시댁에 데리고 가면 시어머니는 손주 옷이 이게 뭐냐며 다른 옷을 꺼내서 갈아입히는 것에 진영은 상처를 받는다. 시댁에서 집으로 오는 차안, 남편 호빈에게 진영은 불만을 토로하고 호빈은 두 사람 사이에서 어쩔 줄 모른다.어쩌면 가장 힘든 사람은 호빈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