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By 잘생긴 눈의여왕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1월 1일 |
![인랑](https://img.zoomtrend.com/2018/01/01/c0241866_5a4a3632896ec.jpg)
얼마 전 우연히 영화 '인랑' 촬영장에서 일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애니메이션 원작인 인랑을 찾아보게 되었다. 디스토피아적인 어두운 세계관으로 웃음기 하나 없는 영화였다. 얼핏 내용은 복잡해 보이는데 사실 스파이물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배신에 배신에 반전이 있는 뻔한 스토리에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배경에 있다. 빨간망토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에서만 내용이 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초반부에 이런 내용으로 시작된다. 빨간망토는 두꺼운 갑옷을 입고 갇혀 있었는데, 그 갑옷을 닳게 해서 그곳을 빠져나와 어머니에게 간다...(중략) 더 기묘한 이야기로 들렸다. 그 다음 이야기는 어머니를 찾아가는 도중에 늑대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여자주인공은 빨간두건이라는 반정부테러단체 소속이고 정부군에게 체포된 후 그곳에서 스파이역할을
[WOW]호드(?) 반지 에나멜 도색
By 랩소디의 게임만담 | 2018년 1월 6일 |
![[WOW]호드(?) 반지 에나멜 도색](https://img.zoomtrend.com/2018/01/06/b0035782_5a50b034af183.jpg)
호드 반지에 도색을 좀 해봤습니다.바탕은 에나멜 무광 블랙으로 칠해주고, 엠블렘은 에나멜 유광 레드로 칠한 다음 가스렌지로 불질해서 마무리하는 걸로...빨간색으로 칠하고 나니 확실히 호드 엠블렘 느낌이 물씬 나는군요.
'기권패' 정현, 발바닥 상태가 어느 정도였길래?
By Incarnation | 2018년 1월 26일 |
!['기권패' 정현, 발바닥 상태가 어느 정도였길래?](https://img.zoomtrend.com/2018/01/26/e0021049_5a6b068b131ce.jpg)
[단독] 정현, 16강·8강전에서 ‘발바닥 피멍’ 투혼 펼쳤다 한겨레, 2018-01-26 “물집이 난 정도가 아니라, 발바닥이 온통 피멍투성이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코비치와의 경기 뒤에는 다음날 하루 연습도 못 하고 쉬었다네요.”(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세계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21·독일), 전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 테니스 샌드그런(27·미국) 등을 연파하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 그랜드슬램대회 단식 4강 신화를 쓴 정현(22·한국체대). 그가 하드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호주오픈에서 발바닥에 물집이 심하게 퍼지고, 피멍까지 드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이를 견뎌내는 투혼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26일 오
복수무정2 (Out for Justice, 1991)
By 게렉터블로그 | 2017년 12월 9일 |
![복수무정2 (Out for Justice, 1991)](https://img.zoomtrend.com/2017/12/09/b0056924_5a2be1a1a067c.jpg)
스티븐 시걸 주연의 “복수무정2”는 뉴욕 뒷골목을 떠도는 이탈리아계 형사인 주인공이 어느날 아침 친구가 비참하게 죽은 것을 보고, 그 친구를 죽인 사람을 붙잡기 위해 싸돌아 다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날 아침부터 그 다음날 새벽까지 대략 24시간 동안 뼈빠지게 도시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니는 내용인데, 그 와중에 주인공과 악당들이 사실은 모두 다 어릴적 친구들이고 다들 이탈리아 이민자 사회의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배경입니다. (포스터) 스티븐 시걸이 경찰로 나오는 영화들은 80년대 후반 도시 뒷골목의 활극으로 출발한 만큼, 보다보면 당시 홍콩 느와르 영화와 닮은 점들이 조금씩 눈에 뜨이는 편입니다. 그런 중에서도 이 영화는 가장 홍콩 느와르 영화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라고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