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오된 올빼미 1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By  | 2018년 4월 25일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첫타임 최고의 상석을 예약이 가능했던 당일 구매해서 오늘 아침 첫개봉으로 보러갔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온 동생과 함께 오전일찍 아버지께서 직접 튀겨주신 맛있는 팝콘과 함께 극장으로 출발했다. 영화 시작은 30분인데 광고로 10분 시작하고 40분쯤 시작했던 것 같다. 영화초반부 부터 충격적인 장면이 흐르면서 혼을 빼놓더니만 영화 보는 내내 우주 이곳저곳에서 이야기가 진행 되는걸 보다보니 시리즈를 모두 챙겨본 사람들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렵거나 집중이 되지 않는 부분도 눈에 보였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의 등장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완다와 비젼이 고전하고 있을때 지나가는 지하철에서 보이는 실루엣과 함께 등장할때 BGM으로 흘러 나오는 어벤져스 1편 엔딩곡에서 전율이

2019년 5월 29일 카에어컨 수리 및 엔진미미 교환

By  | 2019년 5월 30일 | 
작년 말부터 엔진룸쪽에서 경박하게 뭔가 긁히는 소리가 나고 엔진의 진동도 심해져서 주행하는게 걱정이 될 정도였다. 금전적으로 궁해진 상황이다보니 어떻게 손을 볼 겨를이 없었고 그대로 타고 다녔는데 한달전 주행중 에어컨을 키니 시동이 꺼지면서 사고가 날뻔한 경험을 하고 그 주에 GM 사업소에 들려서 점검을 받아보니 컴프레셔 및 에어컨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면서 부품을 싹 교환해야 되며 비용은 최소 150만원정도 들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사업소에 들리고 나서는 더더욱 소음이 커져서 차를 폐차 시키고 다른 녀석으로 차를 바꿔야 되나... 라는 심각한 고민을 한달여 정도 했다. 하지만... 그동안 차에 들어간 돈을 떠올리니 도저히 포기할 수 없었고 사업소에서도 에어컨 말고는 정

라그나로크제로를 한달 해보고 느낀점

By  | 2018년 6월 2일 | 
라그나로크제로를 한달 해보고 느낀점
근 한달여정도 추억의 게임에 파뭍혀 세상이 흘러가는 줄 모르고 지내왔다. 깁스를 한달 더 착용하고 있어야 된다는 소식에 마음도 무거워지고 만사가 귀찮아져 툴툴 거리던중 이글루스 블로거 분들께서 모여있는 단톡방에서 옛추억의 게임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나의 인생게임이였던 라그나로크 이야기를 시작하여 17~18년전의 즐거웠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신나게 이야기를 하던중 그라비티에서 라그나로크 모바일 말고 PC게임으로 라그나로크 제로라고 하여 새롭게 바뀐 게임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때마침 노트북 포맷도 했겠다 싶어 설치하여 게임을 하려 했으나 뭐가 잘못된건지 설치가 안되서 머리를 굴리고 굴려 이틀만에 겨우 접속할 수 있었다. 아이디는 예전 본섭에서 사용하던 계정이 하나 있어 그 아이디를 떠올려 접속했고 예전 노

2019년 6월 10일 휠얼라이먼트 점검한 날

By  | 2019년 6월 10일 | 
대략 2주전 차량 점검을 받고 앞타이어와 앞바퀴 브레이크패드 그리고 휠 얼라이먼트를 잡으라는 결과를 듣고 오늘로써 모든 점검을 끝냈다. 역시 차는 돈 먹는 하마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대중교통이 불편한 시골에서는 이녀석보다 소중한게 또 있을까 싶지만... 카오디오 부분이랑 차량 하단 부분에서 땡그랑 소리만 잡아주면 엔진룸이 뻗기전까지는 무난하게 타고 다닐 수 있을듯 휠 얼라이먼트를 잡으신 분께서 말씀하시길 왼쪽 오른쪽 둘다 많이 움직여있더라 차를 몰고 다닐때 차량방지턱을 조심하면서 다니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두달 후 쯤 또 방문해서 상태를 보러 오라고 하셨으니 기억하고 있다가 들려야겠다. 보통 방지턱이 보이면 조용하게 지나가곤 하는데.... 내 생각에는 도로 공사를 하

엔진오일 교환

By  | 2019년 3월 9일 | 
GM 서비스센터는 지정서비스와 바로서비스라는 곳으로 나뉘는지 처음 방문했던 지정서비스업체에는 내 차량이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새로 등록을 신청했다. 계기판의 숫자를 잘못 읽어서 천키로 정도 더 타고 교환해도 될 것을... 그나저나 한해가 지났다고 만원가량 가격이 오른듯? 필터-오일,엔진 3,250원엘리먼트,에어 클리너 5,800원스위치 어세이-인스투르먼트 패널 900원엔진오일 14,400원 기술료 15,500원 엔진에서 유리그릇에 쇠구슬 올려놓고 오디오 우퍼 뒤에 올려놓으면 들릴법한 경박한 소리가 난다고 점검 요청을 했는데 희안하게 서비스센터만 방문하면 그 소리가 사라진다. 다음에 소리가 날때 방문하라고 했으니... 천천히 아껴가며 타고 댕기자. 주행거리 148,391km 아직 한참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