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9일 카에어컨 수리 및 엔진미미 교환
By 낙오된 올빼미 1호 | 2019년 5월 30일 |
작년 말부터 엔진룸쪽에서 경박하게 뭔가 긁히는 소리가 나고 엔진의 진동도 심해져서 주행하는게 걱정이 될 정도였다. 금전적으로 궁해진 상황이다보니 어떻게 손을 볼 겨를이 없었고 그대로 타고 다녔는데 한달전 주행중 에어컨을 키니 시동이 꺼지면서 사고가 날뻔한 경험을 하고 그 주에 GM 사업소에 들려서 점검을 받아보니 컴프레셔 및 에어컨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면서 부품을 싹 교환해야 되며 비용은 최소 150만원정도 들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사업소에 들리고 나서는 더더욱 소음이 커져서 차를 폐차 시키고 다른 녀석으로 차를 바꿔야 되나... 라는 심각한 고민을 한달여 정도 했다. 하지만... 그동안 차에 들어간 돈을 떠올리니 도저히 포기할 수 없었고 사업소에서도 에어컨 말고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