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박사과정 일기

몬테네그로 1 - 두르미토르 국립공원

By  | 2012년 10월 18일 | 
몬테네그로 1 - 두르미토르 국립공원
때는 2007년 여름...스페인 - 이집트 카이로 (K와 만남) - 룩소르 - 아스완 - 카이로 - 알렉산드리아 - 다합 (여기까지 이집트)- 터키 이스탄불 - 에페스(시린제, 셀축, 이즈미르 등등 주변 마을포함) - 파묵칼레 - 올뤼데니즈, 페티예 - 카파도키아(괴레메) - 사프란볼루 - 아마스라 - 다시 이스탄불(여기까지 터키)- 불가리아 - 루마니아 - 헝가리 - 세르비아 -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 몬테네그로 -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런던 - 뉴욕(여기서 K와 헤어짐) - 보스톤 - 메인 - 보스톤 - 집으로... 교환학생 중이던 나는 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여행을 다녀오기로 함 ㅎㅎ마침 나랑 같은 시기에 교환학생을 나온 K랑(다른 지역에 있었지만ㅋㅋ) 여름방학 때 시간을 맞춰서5월부터

오키나와 배낭여행 3 - 이케이지마 스노쿨링과 히치하이킹

By  | 2012년 10월 7일 | 
오키나와 배낭여행 3 - 이케이지마 스노쿨링과 히치하이킹
전날 너무나 신나는 히치하이킹 로드트립을 한 우리는 ㅋㅋㅋCam Cam 숙소에 다시 돌아와서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숙소에는 여행 온 일본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장기투숙하는 일본애들도 꽤 있었다.외국인은 울연구실언니랑 나, K와 써니언니뿐? 영어로 손짓발짓, 그림그려가며 의사소통하는데, 다들 정말 오픈되어 있고 자연친화적인 마인드여서소통하기도 쉬웠다.특히 장기투숙하는 애들은 여행이야기 하면서 정말 많이 친해졌다. 우리랑 내내 히치하이킹을 같이 했던 야마다 역시 여행을 좋아해서...서로 갔었던 여행지 이야기 하면서 더 친해졌다ㅎㅎ 다음날이 되어...선셋비치는 물은 깨끗하지만 시야율이 좋지 않아서 스노쿨링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므로ㅠㅠ오늘은 히치하이킹으로 좀더 멀리 나가서 스노

오키나와 배낭여행 2 - 선셋 비치, 아메리칸 빌리지 히치하이킹의 추억

By  | 2012년 10월 7일 | 
오키나와 배낭여행 2 - 선셋 비치, 아메리칸 빌리지 히치하이킹의 추억
사실 그 전날 슈리조 성에서 같이 땡처리 비행기를 타고 온 한국 사람들을 만나서,다음 날 같이 렌트해서 같이 돌아다니자고 했었으나... 다음 날 아침 8시 경..정말 매섭도록 비가 쏟아지고 천둥치고 번개치고 난리도 아니었다ㅠㅠㅠㅠㅠㅠ결국 그분들에게 연락해서 렌트해서 가는 건 못가겠다고 했고... 게다가 언니와 나는 오키나와 떠나기 전날 밤부터 언니네 집에서 밤새며 수다떨고 놀았던 터라..너무너무 피곤해서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쿨쿨 잤다. 일어나 보니 11시ㅋㅋㅋㅋㅋ꺄ㅋㅋ 늦잠잤네?ㅋㅋ언니와 게스트하우스 부엌에서 늦은 아침을 차려 먹고게스트하우스에 있는 애들이랑 얘기를 하는데, 언니나 나나 운전도 못하고 어떻게 돌아다녀야 될지 모르겠다고 했더니,거기 있던 여자애 둘이 히치하이킹 하면서 돌

플로리다 Navarre Beach

By  | 2012년 10월 10일 | 
플로리다 Navarre Beach
때는 2007년 11월이었나...기억이 가물가물...아무튼 10월-11월 경 플로리다에 있는 Navarre Beach에 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비치이지만,마이애미에 비해서는 파도가 적당하고 사람들이 많이 않아서 아주 휼륭한 해변가! Navarre Beach는 Pensacola city나 Panama city와 가까운데, 멕시코만과 붙어있다.10월인가 11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더워서 해수욕은 당연히 할 수 있고,에어컨도 열심히 틀었던 기억이...ㅎㅎ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하늘을 볼 수 있다. 도착한 첫 날로 기억하늘이 너무 멋있어서 ㅠㅠ하늘 사진만 한 필름 1통 찍은 듯..(이때는 필름카메라를 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