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moozi

비포선라이즈(Before Sunrise,1995)

By  | 2013년 1월 14일 | 
비포선라이즈(Before Sunrise,1995)
주로 영화를 볼 때 발견하거나 추천받아서 보는 편인데,작년 겨울이었나.쿡티비 볼거없나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비포선셋.굉장히 인상깊게 보고.두번보고!대사만 다시보고,일년쯤 지나 드디어 보게된 비포선라이즈.보고나니 바탕화면의 1/3이 스크린샷으로 채워져있다.

여행에 관한 짧은 단상

By  | 2013년 2월 6일 | 
배낭하나 매고 별 다른 준비 없이 홀로 여행길에 오른지 보름이 넘었다.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하게 되는 생각은 단연,나에게 여행이란 무엇이고, 내가 이 여행을 통해서 무얼 얻고자 하는지, 등의 생각들이다. 유럽일주-30일 10개국.식의 여행은 내게 맞지 않아서진득허니 한 도시에 오래 머물면서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었다.여행의 대부분을 짐싸는데나 이동하는데 쓰고싶지도 않았고. 이탈리아 내의 도시 이동이나 나라 이동하는거나 교통비는 별 차이 없지만2013년의 겨울은 이탈리아로만 기억하고싶어 이탈리아 2달 여행을 하게되었다.내인생엔 앞으로도 많은 여행이 있을것이므로! 코펜하겐에서의 이틀밤, 밀라노에서의 여섯밤, 베네치아의 여덟밤.그리고 피렌체에서의 첫날밤, 편한 소파에 앉-누워서 여행에 관한 짧은 단상을 끄

1익숙한곳으로부터의멀어짐

By  | 2013년 1월 22일 | 
1익숙한곳으로부터의멀어짐
밑에서만 바라보던 구름을 위에서 바라본다는것백번을타도 소중한 순간일거야 정말 "거대"했던 중국 남방항공환승에만 꼬박 한시간반이 걸렸다엘리엇 스미스의 independence day를 헤드폰으로 크게 듣다가알랭드보통의 art of travel을 읽다가잠들었다 해가 지평선에 걸려있었다주황,노랑,하늘 속에는 수많은 색의

여행 정보의 공유 : 밀라노(Milano,Italy) 1-공항에서 숙소까지

By  | 2013년 1월 31일 | 
여행 정보의 공유 : 밀라노(Milano,Italy) 1-공항에서 숙소까지
이탈리아 두 달 여행, 코펜하겐에서 밀라노로. 밀라노에서의 여섯밤준비하면서나 여행하면서 얻은 지식의 공유-! 1. 코펜하겐 공항에서 이지젯을 탄다는 것. 저가 항공이라 게이트가 제일 끝이다,짐 검사후에 20분을 꼬박 걸어야 게이트 도착.10키로가 넘는 배낭 + 양손 가득 짐을 들고 걷자니정말 죽고싶었다+(내가 헤맸던 것)부칠 짐이 없다면 그냥 바로 짐 검사하는 곳으로 가면 된다(2층)혹시나 캐빈백의 규격(56*45*25cm)이 아슬아슬하다면 이지젯 항공사 짐부치는 곳 앞에 체크해 볼 수 있는 기구같은 것이 있다.굉장히 엄격하게 써있는데 막상 짐검사할 때는 체크 안함.(추가짐 절 대 안된다고 써있는데, 짐봉투 하나 더 들고타도 okay였다!) 2. 밀라노말펜사(밀라노 공항)에서 밀라노 중앙역으로.

2 낯선 도시에서 길을 헤맨다는 것

By  | 2013년 1월 22일 | 
2 낯선 도시에서 길을 헤맨다는 것
첫 시작은 괜찮았다뉘하운 도착 우유곽처럼 생겨서 오밀조밀 모여있는 건물들같은 색,모양의 지붕과 다양한 건물 색이,인상깊다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는 중2키로정도 떨어져있어서 충분히 걸어갈 수 있겠다 싶었다 지나가다가 발견한 멋진 건물과 동상이래서 사전준비가 중요한거구나 싶다멋진걸봐도 이게 뭔지 모른다는건.. 왠지끌려 들어가게 된 food shop이라는 곳 치킨샐러드샌윗을 시키고, 노트북으로 지도찾기.길을 너무 헤맸더니 지쳐서 나가고 싶지 않았다Iskaffe가 아이스커핀줄 모르고,시킴..ㅋ 방향을 잘못든건지, 엉뚱한 곳에 와있길래결국 지하철 타고 도착한 이곳내려서도 헤매고..christiania (크리스티아니아)히피들의 도시,라고 들었는데뭔가 굉장히 무질서하고 자유분방한 곳이었다관광객도 많고근데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