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tailed Fantasia in Egloos

레슬링 룰을 이렇게 바꾸면 좀 낫지 않을까요?

By  | 2013년 2월 13일 | 
이를테면 초기 판크라스 룰 같은 걸로..;; 이렇게 하면 MMA보다 폭력성도 줄일 수 있으면서도 엔터테인먼트성도 어느 정도 살릴 수 있으니 시청률도 쭉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림픽 재입성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근데 ITF 태권도 경기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WTF에서 그 흉내 안 내는 것처럼 아마 레슬링이 저렇게 되는 일도 없겠죠.(.....)

요즘 모바일 쪽에 대작이 뜸해졌네요.

By  | 2013년 3월 5일 | 
요즘 모바일 쪽에 대작이 뜸해졌네요.
대작의 정의가 무엇인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엔 모바일 게임에서 "대작" 취급을 받는다면 아무래도 스퀘어에닉스의 카오스 링즈 시리즈라던가 체어의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 반다이남코의 스카이겜블러 에어 슈프리머시 같은 블록버스터 시리즈 같은 것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시리즈들은 대체로 아이폰을 위주로 나오는 편인데 아이폰의 연산 능력은 매년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만 작년 어느 시점부터 이런 전화기의 연산 능력을 극한까지 활용하는 게임들이 점점 뜸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딱 스대철, KOF 2012 정도가 나온 이후부터 뭔가 분위기가 바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앵그리버드의 Rovio도 어째 뜸하고... 인피니티 블레이드 신작 발표는 아이폰4S 나올 때 했던 것 같은데 정작

러시아의 운석우를 보니 생각나는 작품

By  | 2013년 2월 16일 | 
러시아의 운석우를 보니 생각나는 작품
자이드님도 하나 써 주셨습니다만... 저는 역시 옛날 덕후라 이런거 하면 생각나는건 역습의 샤아...(....) 저런 듣보 운석이 떨어져도 저리 아수라장이 되는데 액시즈 같은게 떨어지면 정말 무서울 것 같아요.

밀리언 아서 접어야지.

By  | 2013년 2월 23일 | 
레벨이 50이 되도록 슈레에서는 한돌 두 번 이상 된 카드가 하나도 없고 4성 풀돌만렙만 가지고 네줄덱 채우는 짓도 이제 지겹고 더 키울 4성 카드도 없고(....) 세이메이는 구경도 못 해봤고 과금 아무리 적어도 10만원은 한 것 같은데 가챠를 돌리던 물약을 빨던 멀녹선이니 못 해먹겠습니다. 뭔가 게임 플레이가 심하게 잘못된건지.... 아무튼 더 이상 자괴감만 느끼면서 게임 하는 것도 별로 할 짓은 아니겠다 싶어서 접습니다. 게임이 즐거우라고 하는거지 할 때마다 스트레스만 받아서야 이거 참;;;

나인테일의 덕후 입문작.

By  | 2013년 2월 27일 | 
나인테일의 덕후 입문작.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초등학교 시절 MBC에서 방영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한국 방영 제목: 나디아)는 굉장했어요. 쥘 베른의 원작도 그 시절 이미 재미있게 읽어서 거의 외울 정도였습니다만 각색 버전인 나디아는 원작 이상으로 대단했지요. 위엄 돋는 가고일 아저씨랑 숨막히는 잠수함 대결, 거기다 뉴 노틸러스호까지 가면 오오미 간지가 그냥... 거기다 나디아 귀여워요 나디아..(....) 그리고 컴덕이었던 것을 빼면 의외로 평범했던 중학교 시절을 지나.... KBS의 세일러문!! SBS의 마법기사 레이어스!! 역시 SBS의 슬레이어즈(한국 방영명:마법소녀 리나)!! 때는 바야흐로 공중파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전성기.위 작품들 외에도 에스카플로네 같은 대작 애니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