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의 정의가 무엇인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엔 모바일 게임에서 "대작" 취급을 받는다면 아무래도 스퀘어에닉스의 카오스 링즈 시리즈라던가 체어의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 반다이남코의 스카이겜블러 에어 슈프리머시 같은 블록버스터 시리즈 같은 것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시리즈들은 대체로 아이폰을 위주로 나오는 편인데 아이폰의 연산 능력은 매년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만 작년 어느 시점부터 이런 전화기의 연산 능력을 극한까지 활용하는 게임들이 점점 뜸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딱 스대철, KOF 2012 정도가 나온 이후부터 뭔가 분위기가 바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앵그리버드의 Rovio도 어째 뜸하고... 인피니티 블레이드 신작 발표는 아이폰4S 나올 때 했던 것 같은데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