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tailed Fantasia in Egloos

EP7의 악역은 퍼스트오더라는 놈들인 모양입니다. 아직까지 20세기 나치 파쿠리나 하고 계신 여전히 변함 없는 제국 성님들. 근데 제다이 일행이 '레지스탕스'라고 나오는거 보면 얘네들이 또다시 은하를 지배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면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대략 생각나는 배경은.... 요다 포스학원 3개월 속성 과정 수료한 경력 밖에 없는 얼치기 제다이가 나만 라이트 사이드 너네는 다 다크사이드 하고 선비질을 하고 다니고 그 누나라는 양반은 자기 어머니가 여왕이라는거 하나로 권력 잡아 잘 하는거라고는 순방 중에 옷 자랑하는거랑 맘에 안 드는 놈들 제국 딱지 붙여 매장해버리기. 어디서 밀수나 하던 놈이 자칭 민주투사랍시고 언제부터 그리 인연이 있었다고 오비

매 게임 리젠되자마자 죽는게 일상인거 치고는 32승이나 있다는게 신기한 일이긴 하죠 (.....)이딴 게임실력으로 이정도 승수라도 퍼주는 관대한 매칭에 블리자드 본사를 향해 하루 세번 절이라도 해야 할 듯. 둠2 이후로 처음 해보는 FPS인데 둠 샷건, 로켓런쳐 쏘듯이 하면 아무도 안 맞더군요. 예? 화면 가운데 조준선이라는게 있다고? 나 이런거 이 게임 하면서 처음 알았어요. 적에 바스티온만 나오면 5데스 10데스씩 상납하니 그냥 답이 업ㅂ음. 수비가 2바스티온으로 잠그는 게임 같은건 그냥 놔버리고싶더라고요. 라인하르트, 윈스턴, 자리야, 디바 같은걸로 아무리 바리어를 써도 녹아버리는데 이거 제대로 된 밸런스 맞습니? 하긴 우리편도 방어할때 3바스티온 2토르비욘으로 이기더라고요. 방어쪽은 그냥

베인글로리라는 갓겜 모바일 AOS가 있습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롤 같은걸 모바일로 할 수 있다는 소리. AOS 게임이 다 그렇듯이 게이머 인성이야 말 할 필요도 없고 여기에 상처받으면 이런 게임 못합니다. 그리고 운영사들이 욕설 폭언에 대해서 게으르게 대처한다고 원성이 높지요. 뭐 그럴만은 하죠. 매 게임마다 찰지고 정겨운 어휘들이 오고가다 못해 흘러넘칠 지경이니 어떻게 전부 대처를 할 수 있겠어요. 근데 이 게임은 그런 차원을 벗어났습니다. 운영사가 공식적으로 폭언 욕설 관리를 손을 놔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 바닥 게임들이 이런 대화 오가는거야 큰일은 아니에요. 그냥 일상이죠. 근데 운영자 대처가 존나 웃김ㅋㅋㅋㅋㅋ 욕설은_처벌하지_않습

For 카카오 게임은 쓰레기같습니다.최소한 자신을 게이머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두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해외에서는 멋진 게임 많이 만드는데 왜 한국은 그게 안 되는가 하면....잘 생각해 보세요. 그 게임들이 무슨 플랫폼으로 나왔는지 말이죠. 한국 게임은 플스 엑박은 아직 제대로 발을 못 붙이고 있고 PC 패키지 시장은 다시 시작하기엔 과거의 트라우마가 너무 큽니다. 그럼 모바일 게임은 왜 제대로 된게 안 나오냐 하면 말이죠. 미국 톱차트의 개노답 삼형제 결국 미국도 Pay to win 게임 이외엔 큰 돈 벌기가 힘들어진 시장 환경이 되어버렸다는겁니다. 모뉴먼트 밸리 같은 앱이 많이 나와서 돈도 많이 벌기를 애플이나 구글은 원하고 있지요. 게임, 그래픽 관련 API는 계속 업데이트 되고

서든2 여성 캐릭터들의 문제점 사실 이글루스에서 남성향 게임을 보는 관점에 있어서 음란함을 문제삼는건 뭐랄까....우리 솔직해집시다. 여기 야겜 리뷰도 올라오잖아요. 음란함이 문제였던 적이 딱히 있었던 것 같진 않습니다(.....) 다른 게임도 보면 말이죠. 이런 게임들 다들 잘들 하고 계시죠. 하지만 이런 게임들의 공통점은 배경 설정부터 매우 가벼운 작품이라는겁니다. 무슨 가문의 저주받은 피가 어쩌고 21세기에 웬 닌자학원에 좀비(....)가 나타나니 히로인은 사실 마법소녀였다는 그런 아무래도 좋을 셋팅입니다. 오히려 신경 쓰면 지는겁니다. 그냥 가볍게 즐기면 그만인거고 그건 그것대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 이미지 자체는 아무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