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돌아 다니다 보면 값비싼 최신형 벤츠나 BMW, 재규어, 롤스 로이스, 렉서스뿐만 아니라 놀랄 만큼 오래된 차들도 볼 수가 있는데 며칠 전에는 무려 5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주잘 관리한 모리스 미니 쿠퍼를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독일 BMW 그룹의계열사로 여전히 영국적인 예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이전에BMC (British MotorCorporation) 와 Austin, Morris 와 Rover가 생산하던 모델들을 능가하지는 못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쿠퍼의 고급형 디자인인 Wolseely Hornet 과 Riley Elf 를 제일 마음에 들어하고 쿠퍼나 오스틴 버전들도 좋아합니다.80년대의 미니 디자인은글쎄 입니다만…… 영국의 음식을 먹어 보고 영국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