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펀의 밤 풍경
By 푸른별출장자의 먹고 살고 일하고 느끼고 ... | 2018년 3월 17일 |
대만을 여행하는 많은 외국 관광객들은 조펀에서 오래 머물지 않아저녁에 해가 지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나면 타이페이로 돌아 가거나 다른 행선지로 떠나므로 조펀 전체가 한산해 집니다. 이런 상황이니 조펀의 가게들 대부분이 7시 정도에 문을 닫고 많지 않은 식당들이 8시 반이나 9시쯤까지 영업을 합니다. 그렇지만 늦은 시간까지 조펀의 거리들은 조명을 켜 놓아서 상당히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 풍경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목욕탕 건물의 모습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조펀을 다녀 오신 분들은 추억 복습용으로또 아직 조펀을 다녀 오시지 않은 분들은 눈 요기로 구경해 보시죠. 저녁 해 질 녘부터의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홍등이 켜진 아매차루 阿妹 茶樓 관광객으로 넘치는
타이베이의 야시장 Raohe야시장 탐방
By 차이컬쳐 | 2014년 3월 22일 |
오늘은 대만 타이베이의 야시장 중 하나인 Raohe 야시장을 구경해 보겠습니다. 천천히 저와 함께 구경하시죠. 들어가는 입구에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야시장은 이런 시끌벅적한 맛에 가는거죠. 한산한 야시장?? 흥미가 반감될 듯 합니다. 여기는 물건구경, 사람구경 하러 가는 곳이잖아요. 일단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죠.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놓은 음식들을 맛 보는 재미. 이런 버섯요리는 어딜 가도 있네요. 왠지 건강해 질듯한 음식입니다. 사탕수수... 식사후에 먹으면 디저트효과와 함께 양치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중국어로는 甘蔗 라고 합니다. 추천먹거리 입니다. 이런 류의 음식은 잘 안 먹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 이런 고기류... 중간에 빨간 것이 피... 선지 입니다. 저는 선지를 못 먹지는 않지만
[대만여행] 대만 소도시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5
By 소쿠리패스® 공식블로그 | 2018년 5월 19일 |
타이베이 주말여행 (6) 핑시선 반짝 여행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9년 7월 23일 |
1. 다음날, 타이베이 이틀째. 저녁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대학원만 아니었어도 3일은 있는 건데 그 놈의 수업 때문에 이틀 밖에 짬을 못내다니 뭔가 열받는다. 왜 공부를 하기 시작했냐부터 거슬러 올라가다가 왜 태어났냐까지 도달하자 피식 웃음이 나왔다. 뻘 생각 말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겠다. 침대에 누워 비행기 타기 전까지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이전부터 하고 싶었던 핑시선 여행을 반짝 떠나기로 했다. 핑시선은 타이베이 동쪽의 시골 지역 노선이다. 일제시대에 탄광과의 연결을 위해 개통된 노선이며, 단선에 3량짜리 디젤차가 다닌다. 예전에 타이중에서 탔던 지지셴(http://enatubosi.egloos.com/1925657)과 비슷한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