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km 타고 파켈로 넣었었고, 그 후 3,000km를 더 타서 총 4,000km을 탔습니다. 신차인데다가 엔진 열이 많고 오일 온도도 높은 편이라 남들보다 빠르게 교환 주기를 잡아 봅니다. 파켈로를 빼고 이번엔 뉴텍 ZZ-04를 넣어봅니다. 일명 우유팩 오일. 어떤 사람은 엔진에 웬 사케를 넣고 있나..했다죠. 메인으로 쓰는 차가 본넷에 막대기가 뭐임..어서 댐퍼를 달고 싶네요. 환장하겠습니다. 무거운 성향이었던 파켈로에 비해 가벼운 느낌이 납니다. 조용하기도 하고요. 시내 주행이 많다면 이쪽이 더 성향에 맞을듯 하군요. 다만, 일제 오일들이 수명은 좀 짧죠. 이 점만 주의하면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