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달리다...

2013년 3월 11일 (月) 망원치킨(망치) 라이딩

By  | 2013년 3월 12일 | 
2013년 3월 11일 (月) 망원치킨(망치) 라이딩
클리앙 잔차당에서 흥하고 있는 망원동에 있는 화룡치킨. (망원동에 있다고해서 일명 망원치킨, 줄여서 망치) 잔차 도로와 인접해 있어 라이더들에게 아주 접근성이 좋은 가게. 실제로 우리가 있는 동안에도 몇 명의 라이더들이 들어왔다. 특이하게도 카레로 양념한 카레치킨이라는 메뉴도 있음. 어쨌든... 퇴근 후 들르기에 적당한 거리에 있는 관계로 YJ/KP/sooz 출동. 자출하지 않은 KP는 집에 가서 잔차 끌고 나오는 열정을 보임. 거리: 57.09km라이딩 시간: 2:11:43평균 속력: 26.0km/h평균 케이던스: 80 rpm평균 심박수: 154 bpm 겨우내 리셋된 나는 말뚝 후미를 담당하고, 리셋 따위 없는 YJ와 잘 단련된 KP가 2인 로테이션을 수행. 살짝 맞바람이 있었음에도 꾸준히 3

2013년 3월 9일 (土) 2013 오픈 라이딩

By  | 2013년 3월 10일 | 
2013년 3월 9일 (土) 2013 오픈 라이딩
이미 자출은 몇 차례 했지만, 올라라이더스 (이제는 iRiders인가? Whatever!) 첫 번째 모임이므로 2013년 오픈 라이딩이라 하기로 하자. 사실 미리 계획된 라이딩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시간이 생겨서 모이게 된 것인 만큼 장소도 안 정해져 있었고 하여 대충 달려보고 생각하기로 함. (결론은 겨우내 리셋 효과로 팔당에서 Back... ㅠㅠ) 거리: 72.39km라이딩 시간: 3:09:08평균 속력: 23.0km/h평균 케이던스: 자빠링으로 센서 빠져서 기록 없음 ㅡ,.ㅡ;;평균 심박수: 156 bpm [드디어 만났다. 2013 iRiders!!! 이렇게 밝은 모습의 SY이 나중에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봅시다. :)][라파 빕과 함께 나타난 KP. 코 앞에서 가장 늦게 나타나면서도 시크한

2013년 4월 1일 (月) 기와집순두부 라이딩

By  | 2013년 4월 2일 | 
2013년 4월 1일 (月) 기와집순두부 라이딩
주말에 있을 랜도너스 200K 대비 장거리(?) 라이딩을 이번주 중에 두 번 하기로 함. 멤버는 YJ/KP/sooz. KP는 어제 미리 랜도너스 코스를 한 번 돌고온 관계로 상태가 메롱하지만 억지로 끌고감. 라이딩 멤버는 많을 수록 좋기에... 결과적으로 KP에게 좋은 리커버리 라이딩이 되었을 것이라고 멋대로 생각해버림. 랜도너스 대비 라이딩이기 때문에 선두에서 달릴 때도 심박 160 이하, 뒤에 붙어 달릴 때는 심박 150 이하 유지하도록 주의하면서 달림. 암사 언덕 올라갈 때는 버닝해버렸지만, 돌아올 때는 역시 랜도너스 대비로 1-1 기어로 천천히 올라옴. 중간중간 수분 섭취 및 영양 섭취 잘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달리면 언덕 몇 개 있지만 무사히 완주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함. (물론 코스를

[GF1 + 9-18mm] Leaning Tower of Pisa

By  | 2012년 11월 9일 | 
[GF1 + 9-18mm] Leaning Tower of Pisa
그 유명한... 하지만 막상 가면 별로 볼 것이 없다는 피사. 하지만 볼 것이 없기에 우리 같은 노친네들에게는 좋은 여행 코스. [피사 두오모와 그 뒤로 보이는 사탑] [잔디도 깨끗하게...] [정말 기울어져 있다!!!] [반대쪽에서] [맞은편에 있는 카페 거리 - 이태리인들의 불친절함이란...훗~] [날씨 좋고~] [올라가기 전 줄 서서 기다리면서 바로 밑에서 한 방] [내부 사진] [정상에서 찍은 두오모 - 마치 종이 공작으로 만든 것 같다] [한 장 더...]

2012년 라이딩 결산

By  | 2013년 1월 21일 | 
2012년 라이딩 결산
뒤늦은 2012년 라이딩 정리. (시즌이 시즌인 만큼 열정이 확 식어버림. 심지어 하지정맥 수술로 로라까지 달릴 수 없는 몸이 되어 더더욱!)가민의 연간 요약정보를 봅니다. (로라질 기록 포함) 작년과 라이딩 회수는 비슷한데 거리는 1,400km가량 적음.자출 거리가 절반으로 줄어든 영향이 큼.게다가 2012년의 주말 라이딩 회수는 아마 3회??? (아래뱃길/춘천회귀/분원리)이래저래 열심히 타지 못 했던 한 해.자출 거리는 줄었는데도 자출 회수는 오히려 작년보다 줄어든 48회. 이런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지른 것들은...로라/이퀴녹스휠셋/컴팩크랭크&스프라켓/다이나팩/파리스 with 매드파이버... 2013년에는 열심히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