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마늘

누구 맘대로 다크히어로래?? 속편이 근 10년만에 나온것도 일단 망스멜인데 한국판 부제도 망스멜 그리고 영화만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이 영화를 말아먹는데 한몫하는 듯 만화책을 본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집에 내려가면 다시 한번 정독해야겠다 저번에 2편인 목숨을 걸 만한 여자만 복습하고 왔는데 그래선 안되는거였어 일단.. 조셉 고든 레빗 캐릭터는 뭐지?? 왜 나온거지?? 어째서지?? 그리고 브루스 오빠.. 하티건 유령은 좀 아니잖아요 아니 낸시에게도 안보이는 하티건 유령이 어째서 로크에게만 보이는거죠?? 크크크크크 아 진짜 식스센스 돋네 이래저래 재미가 없었다 에바 그린은 멋지지만 내가 원했던 에이바는 아니라서 아쉽 그리고 제시카 알바는 그동안 춤 실력이 많이 떨어

이렇게나 빨리 포기하는 일드들이 생길 줄은 몰랐네.. 저번에 내 취향 어디로 가나 - 포기한 일드 ①를 하면서 기억난 것들도 있고 점점 많이 보게 되면서 쉽게 질리는 컨텐츠도 있었고.. 배우탓도 있었고.. 멜로 두드러기도 있고.. 이참에 또 10편이 쌓였기에 기록해둔다 혹시 나중에 또 받고서 어라? 이거 왠지 낯익은데? 하고 싶지는 않다 문제는 낯익은데? 하고서 괜찮은데? 하면 다행인데 뭐 이래!! 가 뻔하므로 이러다보니 점점 취향의 획일화가 우려되긴하는데 그래도 가끔 도전하다보면 볼만한 거라도 건지기는 하니까 그런 예가 일드, 먹고 자는 두 사람 함께 사는 두 사람인데 전혀 내 취향 아님에도 어쩌다 봤더니 어마어마하게 괜찮은 드라마를 보게 되어서 햄볶았어~ 이 밑으로

카세 료만 아니었으면 내가 홍상수 영화를 또 보는 일이 없었을텐데 결국 내가 좋아하는 카세료의 헐렁한 차림에 어쩔 수 없이 극장으로 딸래딸래 역시나.. 60분이 90분처럼 느껴지는 긴 시간들 이제 홍상수 영화는 새롭지도 깊이가 더해져가는 것 같지도 않다 언제부터인가 깊이나 방향이 멈춰버린 것 같다 상업영화 감독도 아니면서.... 홍상수 감독은 이자벨 위페르랑 영화 찍을 때도 안부러웠는데 카세 료와 함께 찍다니 부럽다.. 근데 사실 진짜 부러워할 강적은 따로 있었으니 그것은 문소리였어!!!! 이런 복병!!!! 덧, 정은채가 맡은 갑자기 화내는 이상한 여자 역할.. 옛날같으면 엄지원껀데 큭

가족사냥 2014년 3분기 TBS 방영 (총 10화) 출연 - 마츠유키 야스코 / 이토 아츠시 / 엔도 켄이치 / 키타야마 히로미츠 / 미즈노 미키 / 자이젠 나오미 외 (결말까지의 내용 모두 포함) 덴도 아라타의 동명의 작품을 몇년간 공들여서 드디어 만들었다는 TBS의 야심작이었던 가족사냥 안타깝게도 야심은 야심으로만 끝나버려써 엉엉 사실 덴도 아라타의 작품이 영상화 되는게 시청률이 잘 나올 턱이 없다 진짜 이번 각색버전은 덴도 아라타가 새로 쓴 가족사냥임 드라마를 보고나니까 그동안 미뤄두었던 가족사냥이 읽고 싶어졌는데 욕심나게도 초판버전과 새로 쓴 버전 둘 다를 비교해서 읽고 싶네그려 영원의 아이를 읽는데 좀 힘들었는데 뭐

제목이 뭐 저래 싶다 비스트 스토커 1편은 안봤는데 전혀 관련도 없고 사실상 감독만 같지 다른 영화인듯 심지어 이 영화 재미도 없어 흔하디 흔한 경찰과 비밀정보원의 관계를 다루고 있는데 관계 자체도 흔하디 흔하고.. 액션영화인데 액션도 흔하디 흔하고.. 제목도 원제는 선인 스파이, 끄나풀이라는 뜻이라고 함 진짜 계륜미만 아니었으면.... 이 언니는 왜 또 이런 영화에.. 암튼 들어오면 그냥 하고, 액션이니까 그냥 한듯 꾸준히 이런 액션물도 노리고 그러고보면 이 영화에서의 계륜미는 전에 없이 진한 화장 금고털이단의 일원이라서 그런지 센 화장을 하고 나오는데 예쁘다 ㅠㅠ 이런 메이크업으로 뭐 멜로 하나만 찍어주면 안되나요?? 예쁜데 팜므파탈은 아님 크크크크 아숩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