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mania의 일본통신실

선의는 과연 세상을 구원하는가?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By  | 2013년 6월 26일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복잡화된 세계, 소박한 선의는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 0. 현재 일본의 애니메이션 업계에는 항시 불황과 어려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흘러넘친다. 외유내빈. 외부에서는 굉장히 화려한 이미지와 절대적인 번영을 누리고 있는 분야처럼 이야기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며 1990년대 과열기미까지 보였던 애니메이션 업계의 확장세가 수그러들고, 이른바 오타쿠 애니메이션이 횡행하면서 작품성이 퇴조하고 있다는 등의 의견이 내부에서 계속 나오는 등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이다. 헌데 2011년 어떤 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 방송되면서, 이런 어두운 분위기의 애니메이션 업계에 희망적인 청량제가 되어주고 있는 중이다. 그 작품이 샤프트가 제작하고 2011년 1월부터 마이니치 방송에서 방영된 [

오타쿠의 기원은 무엇인가? 이전 인터뷰

By  | 2013년 7월 30일 | 
지 교수 인터뷰 1 – 오타쿠의 기원과 문화적 기여인터뷰어 : 미야다이 신지1959년 생. 도쿄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사회시스템 이론) 수료. 현재 도쿄 도립대학교 인문학부 교수. 영화평론가. 사회평론가.일본 최고의 서브컬쳐(subculture) 연구자로 오움 진리교, 오타쿠, 원조교제, 대중문화 등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파격적인 주장, 날카롭고 새로운 분석으로 일약 유명해짐. 대중문화 연구에 있어 현재 최고 권위자 중 한 명. 20여 권의 저서가 있으며 각종 문화 잡지에 칼럼을 기고 중.미야다이 신지 씨와 2000년 가진 인터뷰입니다. 자신이 오타쿠 제1세대로 일본 대중문화와 사회에 대한 가장 통렬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중인 이 학자가 이야기하는 오늘날 일본 젊은이 문화는 어떤 모습인지 한 번 들어봅시다. 오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오프닝

By  | 2013년 4월 12일 | 
와.... 이거 과장 하나도 안 보태고 지금 눈물 흘리면서 글을 씁니다. 진짜 멋있네요!! 특히 중간에 가사로 가축의 안위... 그보다는 내 선택은 배고픈 늑대로 죽는 것이다... 라는 부분에서 벌떡 일어섰습니다. 한국에서도 화제인 것으로 압니다만... 간만에 진짜 작품과 만났다는 기분입니다!! 가라 [진격의 거인]!!!!

에반게리온 큐에 관한 잡상

By  | 2013년 4월 25일 | 
에반게리온 큐가 한국에 개봉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의 관심이 극장으로도 이어져, 부디 엄청난 태풍이었지만 특정 사람들 잔치에서 끝났던 [파]와 같이는 안되었으면 합니다.(이것도 성공한 흥행이기는 하다고 합니다만...) 하긴 개봉관이 많아야 될텐데 그렇지가 않은가요... [에반게리온 : 파]는 저같은 한국 오타쿠 제1세대나 이은 2세대 오타쿠 들 중 구[에반게리온]텔레비전 시리즈, [에반게리온 데스 앤 리버스], [엔드 오브 에바](에반게리온의 끝장, 혹은 에반게리온의 최후...?)의 3연짱으로 이어지는 후두부 후려갈기기+ 희망찬 로봇 애니를 바라는 애니팬 심리에 대한 3단 제트스트림 어택으로 생긴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트라우마 치유쇼" 혹은 "열혈 힐링 무비" 성격이 짙어서 호평이었다고 봅니다

[구인]주식회사 스퀘어 에닉스에서 한국인 전문 번역 스텝을 모집합니다.

By  | 2013년 7월 30일 |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로컬라이징 부에서 한국인 번역 스텝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상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한분만 모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