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t la vie_

<경기도 가평> 토토큰바위 캠핑장 후기

By  | 2013년 9월 12일 | 
<경기도 가평> 토토큰바위 캠핑장 후기
매해 여행같이 가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중 한명이 회사 프로젝트때문에 밤낮없이.. 휴일없이..여름휴가도 없이 회사에 잡혀있... 회사가 니 등골을 빼먹는구나. 올해는 휴가 같이 못가겠네~ 했는데갑자기 대뜸 내일 부터 여름휴가를 받았다며. 그래서 나는 급 검색에 돌입 ㅋㅋ 원래 캠핑가자고 했다가 귀찮은데 글램핑으로 노선 변경해서 찾아간 토토 큰바위캠핑장. 펜션도, 데크도, 텐드도 여러 종류가 있는 토토큰바위 캠핑장.우리는 3층에 벨텐트 예약! 이렇게 직접 텐트를 칠수 있는 데크도 있고 텐트가 미리 쳐져있기도 합니다.가자마자 불피는중. ㅎㅎ가평이라고 해서 금방갈줄 알았는데 좀 깊숙한 가평이라-_-; 꽤 걸렸네요. 고기는 역시 장작에.장작은 거기서 샀는데 한상자 13000원에 숯이랑 착화제까

가을야구

By  | 2013년 10월 7일 | 
가을야구
GS에서 1등이 쏜다던가 암튼 지인찬스로 공짜표 얻어서 간만에 야구장 나들이.두산은 졌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직관이라 신나서 열심히 응원했다. 다시 팬심 불타오르고 있쒀!

남편이랑친구랑, 대만에 다녀온 이야기 2 - 딴삥, 딘타이펑, 망고빙수.

By  | 2014년 2월 13일 | 
남편이랑친구랑, 대만에 다녀온 이야기 2 - 딴삥, 딘타이펑, 망고빙수.
둘째날 아침.오늘은 토요일이라 대만 친구와 하루종일 함께 하는 일정!일단 숙소근처에서 아침. 딴삥.. 제가 참 좋아라 하는데요..처음 먹어봤던건 두번째 대만여행때, 그때는 대만친구(오늘 만나는 친구랑 다른 친구)네 집에서 잤기때문에아침은 집에서 친구네 메이드가 만들어주는걸 먹었었는데 완전 대박 내 취향.그래서 친구한테 이게 뭐야했더니 대만에서 아침으로 많이 먹는거라고, 밖에 식당에서 많이 판다고 하더라구요.둥글 넓적한 얇은 밀가루위에 계란, 햄, 치즈등을 올려 둘둘 마는건데 이 간단한 음식이 이렇게 맛있다니.아래 밀가루부분만 마트에서도 판다고 해서 사서 친구네 냉동실에 넣어놨나가 그냥 왔던 기억이..또르르(하지만 이번엔 숙소 냉동실에 잘 넣어놨다가 잘 가지고 왔죠!!! 하하하) 암튼 그래서 이번에도 아침

지난 가을 캠핑 이야기.

By  | 2013년 11월 15일 | 
지난 가을 캠핑 이야기.
캠핑 좋아하는 친한 언니네 가족덕분에 덩달에 캠핑 라이프 즐기고 있는중.이날은 가평 어느메쯤의.. 무슨 캠핑장이였더라 한달정도 지나면 머리속의 지우개 작동..ㅠㅠ 암튼 언니네는 바로 가서 텐트치고 준비하고 오빠랑 나는 집근처 소래에 가서 꽉찬 가을 꽃게 사서 출동.가자마자 다들 배고프다고 꽃게부터 찌고. 꽃게가 참 맛있긴한데.. 먹는게 참 그래요. 귀찮아.... 배 채웠으니 이젠 띵까띵까 노는 시간. 해먹 나무에 걸고. 오빠는 해먹에서 맥주 마시니 천국이라며. 네 그렇네요. 놀다보니 또 출출해져서 떡볶이 만들어먹고. 아가의 초상권은 없고. 가을캠핑이 진짜 좋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햇빛도 좋고. 늦게 합류한 친구는 내 니트 뜨개질중.. ㅋㅋㅋ 저거 작년에 친구가 우리집 놀러왓

괌여행, 2일차 저녁. 사랑의 절벽

By  | 2013년 8월 6일 | 
괌여행, 2일차 저녁. 사랑의 절벽
남부투어 마치고 잠시 호텔로 컴백.말로만 듣던 사랑의 절벽은 해가 질무렵가면 좋을거 같아서 호텔에서 잠시 쉽니다. 아 날씨 너무 더워서 녹아버리는줄......암튼 이번엔 북쪽으로 달려갑니다. 늦장부리는바람에 문닫기 30분전 아슬아슬하게 도착.(중간에 길 잘못들어서 끝없이 북쪽으로 갈뻔했다는건 비밀) 엄마가 얼굴 안보이게 잘 찍어주셨네.. 공원은 무료지만, 전망대에 들어가려면 3달러의 입장료가 있음.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수있으니 전망대 올라가는거 추천. 제일 가까운데 있는 하얀색 호텔이 내가 머물렀던곳.이쪽 비치에 호텔이 다 모여있다. 사랑의 절벽은 이런 스토리가 있다. 원주민처녀가 있는데(아마 추장의 딸) 아빠가 강제로 스페인 병사랑 결혼시키려고 함근데 그 처녀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