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t la vie_

D&DEPARTMENT FUKUOKA, 디&디파트먼트 후쿠오카

By  | 2015년 8월 9일 | 
D&DEPARTMENT FUKUOKA, 디&디파트먼트 후쿠오카
벌써 2달전이 되어버린 후쿠오카 출장을 함 올려볼까! 하고 사진을 정리하다가 요기는 따로 포스팅. 정말 짧은일정으로 급하게 다녀온지라, 떠나기전날에 웹서핑하면서 가보고싶은곳 적어봤는데 여기는 당연 1순위.(후쿠오카 쇼핑팁은 다음포스팅에 한번 정리해볼게요오) 위치는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고 구글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그외 영업시간이나 오픈시간도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어요 기온역에서 걸어서 5분내외. 아이폰 쓰시는분은 인터넷 연결될때 미리 핀 지정해놓으면 인터넷 안돼도 gps로 지도 보면서 찾아가기 좋아요 :)전 요렇게 저장해뒀었어요.하카타역에서도 멀지 않죠? 주변에 딱히 다른건 볼게 없고, 이 건물만 뙇. 관련 책에서 봤는데, 접근성이 쉬운곳에 있기보면 여길 오겠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찾아오게 만

요새의 드라마, 영화, 책, 음악

By  | 2016년 3월 27일 | 
요새의 드라마, 영화, 책, 음악
간만에 잡담. 하나.요새의 드라마 끝난지 옛날옛적인 치인트를 이시점에 얘기하고 싶은이유는..김고은의 매력을 재발견했고 유정선배는... 하아... 생각만해도 좋구요 16부작이라니 너무 짧은거 아닙니까 32부작 정도는 해주세요.. 끝난지 옛날인데 미련 못 버리면서 김고은 패션 몇개만 투척하고 첨에는 얘는 참 연기잘하게 생겨서 왜이렇게 어색하나..했는데 한회한회 지날수록 그냥 홍설 그자체..거기에 코디가 일을 잘했네여 옷들이 다 넘나 예쁜것 특히 좋았던 이 코디 이 시계는 진짜 주구장창 차고 나와서 아 예쁘다 나도 사야겠다 하고아마존에서 직구하면 싸군 하고 다찾아봤는데 역시 쇼핑은 땡길때 바로 결제해야 하는데 내일사자..미루다보다 이제 시들해졌그..ㅋㅋㅋ

요즈음 근황. 본 영화들.

By  | 2016년 6월 27일 | 
요즈음 근황. 본 영화들.
간만에 잡담을 해봅니다. 요샌 진짜 글, 이라는걸 쓸 필요가 없는 삶을 살고 있는지라 오랜만에 블로깅 어색하기 그지없고예 하나. 신혼때 샀던 쇼파를 은어가 4년간 천천히 아작...낸 이후 버려버리고그 이후로는 쇼파없이 산 우리.근데 진짜 영화나 티비 볼땐 쇼파 없으니까 짱 불편.나는 그나마 안마의자에서 누워서 보는데 ㅋㅋㅋㅋㅋㅋ남편은 그냥 의자.. 그래서 진짜 고민하다가 (뭘 사든 은어에 의해 또 천천히... ㅠㅠ)그냥 싼걸로 사서 막 쓰자 하고 이케아에서 포엥 하나 사왔지요. 요건데 우리는 네이비로. 생각보다 겁나 편하고요? ㅎㅎ 하나 더 살까 생각중이고요.. 암튼 그래서 영화볼때 요새는 한명은 안마의자에 한명은 포엥에. 근데 은어는 여전히 지자리..좀 내려와주겠니..

후쿠오카 여행, 1

By  | 2015년 8월 25일 | 
후쿠오카 여행, 1
제대로 끝낸 여행기가 하나도 없는 가운데 그나마 짧게 갔다온 후쿠오카라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출장겸 짧게 다녀온지라 별 내용은 없지만서도. 아침부터 피곤하게 간지라 라운지에서 좀 쉬어야겠다 하고 갔더니 pp카드 연계인 외환카드 실적이 안되서 빠꾸..(외환카드 엄마쓰시라고 드렸는데 에지간히 안쓰신 모양..ㅠ_ㅠ) 그래서 현대카드로 들어가야겠다 했는데 안가져옴.. 아놔 배고파서 그냥 던킨. 6월초였으니까 긴팔에 긴바지.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오후의 홍차. 전 밀크티는 얘가 젤 맛난거 같고요 ^_^ 일본가니까 덥길래 체크이낳고 옷부터 갈아입고! 요 나시는 옆에가 요렇게 생겼어요. 흐흐 배고프니까 가자마자 먹으러 달려간곳은 키와미야 함바그. 원래 파르코 지하에 있는걸로 아는데 검

그간본 영화들, 넷플릭스.

By  | 2016년 2월 12일 | 
그간본 영화들, 넷플릭스.
하나. 캐롤 설연휴 전날 심야로. 심야라 사람이 앞뒤옆 하나도 없어서 전세낸듯 편하게 봤다.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슨 내용인지 누가 나오는지 ㅋㅋㅋㅋㅋㅋ) 따라온 남편은 영화시작할때 케이트블란쳇이 나온다는 글자를 보고나에게 소근소근 "타이타닉 나온 여자 나오는거야?" "... 아니 블루재스민 나온여자" "아.. 블루재스민 볼때도 그 질문 한듯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만 케이트블란쳇과 케이트윈슬렛을 혼동하시는 남편님을 옆에 두고 영화시작 영화 자체는 좋게봤는데 기대만큼 좋지는 않았고 그냥 케이트블란쳇 언니... 걸크러쉬... 50년대 무드 넘나 잘 어울리는것. 엔딩 참 좋았고요. 둘. 버드맨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 촬영테크닉에 감탄하며 봤던 영화그나저나 항상 남편은 내가 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