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8689 크레이지 꼴닭

킬끼리 막장행보

By  | 2013년 6월 22일 | 
하지만 어느덧 전체 일정의 45.3%로 반환점을 향해가고 있는 시점이고, 어느 정도 순위의 구도는 정해진 상황. 냉정하게 볼 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매우 낮은 만큼 눈앞의 1승보다는 장래를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한화 코칭스태프에서도 서서히 그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중이다. 한화 김성한 수석코치는 "지금 당장은 시즌을 포기 하기에 이르다. 이 시점에서 시즌을 포기하는 건 팬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며 리빌딩 못지않게 눈앞의 1승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대놓고 시즌을 포기하며 젊은 선수 위주로 라인업을 바꾸는 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김성한 수석도 전면적인 리빌딩은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봤다. 김성한 수석은 "결

송광민 복귀

By  | 2013년 6월 22일 | 
송광민은 "이전까지는 혼자서 운동하다가 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팀과 함께 훈련을 하니까 정말 좋았죠. 낮에는 서류정리, 풀뽑기, 나무심기, 주차관리 등 공익근무 작업을 하고, 저녁 때는 서산훈련장에서 계속 뛰고 방망이를 휘둘렀어요. 휴일인 주말에는 3군 경기에도 출전했어요."라며 복귀를 위한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훈련을 많이했다"는 말은 송광민의 몸에서 여실히 나타난다. 여전히 짧은 머리의 송광민은 살이 쪽 빠진 모습이다. "요즘에 다시 7㎏를 뺐어요. 공익근무를 하면서 혼자 훈련할 때보다 더 많이 뛰었죠." 얼굴은 헬쑥해진 모습이지만, 유니폼 겉으로 드러나는 탄탄한 하체근육이 그간의 훈련량을 짐작케할 수 있었다. 지난 3년의 시간 동안 송광민은 기회를 잃었지만, 강하고 단단한 마음을 얻었다.

주중에 84구 던진 놈을

By  | 2013년 6월 25일 | 
어제 또 올렸다는게 레알임? 그나저나 오선진 이틀 연속 홈런인데 체력 단련 좀 거하게 해야 할 듯 ㅇㅇ + 김경언, 임익준 페이스 괜찮은데 바로 내리고 다른 애 올리는건 리빌딩이 아니라 그냥 이놈저놈 다 써보는 듯 ㅇㅇ 일관성 없음의 극치임 ㅇㅇ

안승민도 아웃

By  | 2013년 6월 23일 | 
2사 주자 없는 순간 안승민은 김재호를 상대하던 순간 투구가 어렵다는 표시를 청했다. 양손을 늘어뜨린 안승민은 결국 그대로 정재원에게 바통을 넘기고 물러났다. 볼카운트 2-2로 안승민이 유리한 상황에서 정재원은 김재호에게 볼 두 개를 내줬고 볼넷의 책임은 정재원에게 돌아갔다. 구단 관계자는 "안승민이 김재호를 상대로 슬라이더를 던지는 과정에서 갑작스레 팔 부위 근육통을 호소했다. 일단 덕아웃으로 물러나 얼음찜질 중으로 조속히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유창식에 이어 안승민까지 이미 예견된 결과였지 ㅇㅇ 다음은 누가 되려나 ㅇㅇ

자기 팀 엔트리에 누굴 쓸 수 있는지

By  | 2013년 6월 28일 | 
파악도 안하는 팀이 꼴칰이고 꼴칰 스태프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