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끼리 막장행보
By 588689 크레이지 꼴닭 | 2013년 6월 22일 |
하지만 어느덧 전체 일정의 45.3%로 반환점을 향해가고 있는 시점이고, 어느 정도 순위의 구도는 정해진 상황. 냉정하게 볼 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매우 낮은 만큼 눈앞의 1승보다는 장래를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한화 코칭스태프에서도 서서히 그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중이다. 한화 김성한 수석코치는 "지금 당장은 시즌을 포기 하기에 이르다. 이 시점에서 시즌을 포기하는 건 팬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며 리빌딩 못지않게 눈앞의 1승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대놓고 시즌을 포기하며 젊은 선수 위주로 라인업을 바꾸는 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김성한 수석도 전면적인 리빌딩은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봤다. 김성한 수석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