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삽질 정민철,구대성이 일본으로 갔고(사실상 팔았고) 강석천의 노쇠화가 두드러진 가운데 칰런트는 투수와 3루자원의 보강이 시급했지만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채 삽질에 삽질만 거듭했다. 당시 칰힌의 원투펀치는 무려 30대 중반의 송진우,FA를 얼마 안남겨둔 이상목(좆규수는 한시즌 잘하긴 했지만 이후 똥망). 3루는 김태균에 한상훈에 앙헬 페냐라는 용병까지 써가면서 해봤지만 시원치 않았다가 2005년 돈버노가 3루 말뚝 박을때까지 무주공산, 정민철,구대성 판 돈으로 현대서 지명권을 사오든지 FA를 영입하는 등의 충분히 보강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심지어 마일영도 사올 수 있었다) 전혀 그러하질 못했고. 한용덕,장종훈 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마저 저물어가는 노을처럼 커리어가 저하되자 우승 이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