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기록하는 투명한 장소

히로시마 어학연수 17일차

By  | 2016년 7월 21일 | 
히로시마 어학연수 17일차
연수가 거의 막바지에 들어든것같은... 오늘은 오전부터 오노미치로 갑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사이조역까지 가고 거기서 오노미치역으로 가는데.. 교통비가 970엔.. 일본 전철 역시 너무 비싸네요.. 히로시마에서 전철을 타는 것은 아마 오늘이 마지막일듯해요.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오노미치에서 유명한 라멘을 먹으러 갑니다. 거리를 걸어가는데 상점가에 칠석의 타나바타? 가 남아있네요. 길거리의 분위기가 좋아요. 우리나라의 시장과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뭔가 다르네요. 점심으로는 라멘. 여기저기 라멘집이 있는데 사람이 줄서는 곳이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가장 유명하다는 라멘집은 하필 셋째주 수요일이 휴일.. 그치만 이 가게에서 먹은 라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메뉴가 여러가지

히로시마 어학연수 18일차

By  | 2016년 7월 21일 | 
점점 끝이 다가옵니다.. 이럴 때면 즐거운 시간은 빨리 지나간다는 것을 실감해요. 오늘 오전은 어제 오노미치를 갔다 오고 나서에 대해 보고, 과제의 체크 정도네요. 아마 연수 중에 처음인 듯 한데.. 오후에도 수업이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모여서 프레젠테이션 발표 준비.. 연수 동안의 일들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보기도 하고.. 테마를 정해서 내일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발표할 때는 지난번의 히로시마 학생들과 그외에도 여러 일본인분들이 보러오신다고.. 처음으로 수업다운 수업을 한 날이네요. 일단 준비를 마친뒤에는 저녁식사로 스키야에서 규동을 먹고.. 츠타야에서 사고싶었던 것들을 샀네요.. 처음으로 넨도를 샀습니다. 내일밤에 오사카로 가게됩니다. 내일 발표 후에는 폐회식을 하고 이곳

히로시마 어학연수 종료

By  | 2016년 7월 25일 | 
오늘 귀국했습니다.. 22일 금요일에 히로시마에서의 모든 일정은 끝내고 야간버스를 타고 오사카로 와서 주말을 보냈네요. 오사카에서는 시간도 많이 없어서 별로 남은게 없어요. 일단 집에 오니까 마음이 놓입니다. 3주간 즐거웠습니다.

데레스테 1주년 카운트다운

By  | 2016년 8월 22일 | 
데레스테 1주년 카운트다운
사실 요즘 데레스테를 거의 안하는데.. 그냥 들어가기만 하는.. 오늘 접속하니까 1주년이 앞으로 12일 남았다고 우즈키가 나오더군요. 옆에는 고철 안드로이드가.. 저는 이 이벤트 못했지만요 ㅇㅅㅇ.. 제가 아마 데레스테를 10월에 시작해서.. 왜 더 일찍 시작하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50쥬엘. 1주년까지 매일 주겠군요. 신데페스를 위해 모아놓고 있는데.. 잘하면 40연차까지 가겠어요. 데레스테.. 재미없는건 아닌데 스태미너가 있는 게임은 어찌됬든 나중에는 거의 의무화되는 느낌이라.. 또 하고프가 요즘 재밌어서 ㅇㅅㅇ..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스폐셜 이벤트 후기

By  | 2016년 8월 21일 |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스폐셜 이벤트 후기
정말 더워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은.. 일단 이것만은 기억해두고 싶어서 글을 적으려고 마음먹었습니다. 2주전 도쿄여행 중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인 코코사케의 이벤트의 후기 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으니.. 그만큼 글로 써서 남기려고 합니다. 우선 이벤트 회장은 코코사케와 아노하나의 성지순례로 이름난 치치부. 이케부쿠로역에서 세이부치치부선? 이었나.. 그 철도를 타면 환승없이 가더군요. 세이부치치부역 근처에서 이벤트가 있지만 그 전에 있는 요코제역에서 내려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요코제역..작중에서는 타사키와 니토가 대화하던 역이군요.하지만 이번에는 성지순례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기에.. 가볍게 넘어갑니다. 기억나는대로 주변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만.. 나중에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