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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9일 설날 맞이 하야트 남산, 해방촌 노아
2016년 설날 연휴, 본가와 처가에 들러 어머니와 장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와 남은 휴일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 설날 福 패키지를 예약해둔 남산 하야트 호텔로 이동!차는 전혀 막히지 않아 강남역을 지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분당에서 남산까지 한시간이 채 안걸렸다. 보통 체크인 시간보다 한시간 이른 오후 두시에 체크인을 하고 객실인 1026호로 올라와 창밖을 보니, "와~ 서울이 한눈에 다 보여!" 아내와 나는 한동안 창밖에 펼쳐진 서울 풍경에 넋을 잃는다. 챙겨간 두대의 카메라 라이카X1과 소니NEX-5를 번갈아가며 사진을 찍는다. 흑백사진이 유난히 멋스럽게 나오는 라이카 카메라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했던 소니 카메라(셀카용),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나의 사진 친구이다.

엘리베이터 안에 ***가 한가득
오늘 샌프란시스코 요가 저널 컨퍼런스가 샌프란시스코 하야트 호텔에서 열렸었습니다. 행사와는 별도로 요가의 상업성을 반대하는 시위와 하야트 호텔의 노사문제에 대한 항의행사도 있었습니다. 시끌시끌 하더라고요...... 이렇게 시작하면 마치 제가 요가 관련일로 인해서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전문가 같은 느낌입니다만, 전 그런 사람이 아니란걸 잘 아시죠?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방으로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이미 한무리의 요가 교사들, 전문인들이 엘리베이터를 가득 채우고 있더라고요. 공교롭게도 엘리베이터 안에 쫄쫄이 바지같은 요가용 운동복을 입고 있지 않은 사람은 저밖에 없었어요. 누군가 뒤에서 한마디 했어요. "와~ 우리가 요가를 하지 않았으면 이 엘리베이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