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놀이의 서가

여행자의 구두도 얻었겠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새로운 지역을 탐방하는 중입니다. 역시 이동시간을 줄여주니 좋군요. 전에 한 번 들어갔다 금방 나왔던 사막으로 다시 들어갔는데...갑자기 이런 녀석이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다행이 더운 지방이라 그런지 얼음 폭탄이 잘 통하더군요.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토토리 : 저기, 파멜라 씨. 전부터 여쭙고 싶었는데, 여기 상품은 어디서 들여오시는 건가요?파멜라 : 글쎄? 나한테 물어봐도~토토리 : 에? 하지만... 파멜라 씨가 들여오는 게 아닌가요?파멜라 : 아니야~ 아는 사람이 이따금 가지고 와줘.토토리 : 헤에... 어떤 사람인가요? 그 아는 사람은.파멜라 : 그건 비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으니~토토리 : 아쉽다... 본 적도 없는 재료도 있고, 어디서 채집하는 건지 물어보고 싶었는데.파멜라 : 정말이지. 어디서 훔쳐오는 걸까?토토리 : ...훔치다니?파멜라 : 아, 아니다. 채집해오는 걸까~토토리 : ...이 가게 물건, 사도 괜찮은 걸까...? 불안해지기 시작했어...비밀이 많은 파멜라의 상점입니다. 개인적으론 파멜라를 로로나부터 마음에 들어해서

요즘 만들고 싶어하는 아이템입니다. 어디에 있어도 바로 아틀리에로 돌아올 수 있는 트라벨게이트와 이동속도를 줄여주는 여행자의 구두이지요. 둘 다 특정 아이템을 요구하는데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음... 사실 예전에 나온 게임이다 보니 공략을 찾으려면 쉽게 찾을 수야 있겠지만 어쩐지 직접 찾아보고 싶네요. 뭐, 쓸데없는 오기이긴 하지만요.

오랜만에 아란야 마을로 돌아와 아틀리에로 돌아오니 이벤트가 벌어졌습니다.아마도 치무를 얻은 다음 돌아오면 나오는 이벤트 같네요. 토토리 : 언니, 다녀왔어.치무 : 치무!체치 : 어머, 어서와... 그 아이는?토토리 : 에헤헤. 치무야. 내 일을 돕기 위해서 선생님이 만들어주셨어.치무 : 치무!체치 : ......토토리 : 어라? 왜 그래. 언니?체치 : ...토토리, 나도 그 아이, 갖고 싶어.토토리 : 에? 아, 안 돼! 치무는 내 거야!체치 : 그럼 로로나 선생님한테 부탁해서 나도 만들어줘!토토리 : 그, 그건... 어렵지 않을까. 굉장히 특별한 재료가 필요하다고 했으니까.체치 : 그런... 너무해! 저렇게 귀여운 아이를 토토리가 혼자 독차지 하다니!치무 : 치무, 치무...토토리 : 너무 그러지 마

낮잠을 좀 많이 잤는지 더 잠도 잘 안 오는군요.덕분에 조금 게임이나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오랜만에 아란야 마을로 돌아오니 이벤트가 일어나는군요.아마도 로로나를 데리고 돌아오면 일어나는 이벤트인 모양입니다.파멜라 : 아! 로로나!로로나 : 에? 와아, 파멜라! 오랜만이야. 어째서 여기에?파멜라 : 어째서 여기라니. 난 계~속 이 마을에 있었는데, 로로나가 전혀 만나러 와주지 않았잖아!로로나 : 그랬어? 미안, 몰랐어.파멜라 : 토토리에게는 만나러 가면서, 난 무시하고... 토토리도 토토리야! 로로나를 독점하고~!토토리 : 죄, 죄송해요! ...아니 딱히 제가 독점한 건...로로나 : 정말, 그러니까 미안하다니까. 응? 기분 풀어. 맞다, 몸 상태는 괜찮아?파멜라 : 응, 좋아. 이제 완벽히 내 생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