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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By  | 2018년 10월 5일 | 
2018.9.30 단풍지면 더 북적거릴 것 같아 미리 다녀 옴 ~~

제주. 표선. 해비치호텔(1)

By  | 2018년 10월 9일 | 
2018.10.7-9 이제 슬슬 리모델링이 필요해 보이는 해비치 호텔. 푹 쉬다가 왔다~^^ 발코니에서 도착 직후 첫 컷 날씨 기가 막히게 좋았다 호텔까지 1시간. (뭘로 가도 1시간 ㅋ) 셔틀버스로 편하게~~ 표선이 중문보다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아선지 호텔셔틀버스가 참 자주(?) 운행한다. 저 버스~~ 제주민속촌 정문 쪽에서 바라 본 해비치 호텔&리조트 저녁 먹으러 로비층 밀리우에 내려 가기 직전. 이렇게 조명을 예쁘게!! 야경을 위한 투자~~~ 잔디밭에 오픈형 테이블들이 세팅된다 하늘의 별, 바다의 별, 마음 속의 별... 노을이 지려는 바다는 가을처럼 묵직하게 중후해진다 저녁 먹고 산책... 10월 초인데 춥다 ㅜㅜ 로비 바 99 내일 이용하시게 되심 ㅋ

제주. 표선. 해비치호텔(2)

By  | 2018년 10월 9일 | 
오션뷰는 1박당 5만냥이 추가된다. '도둑넘들. 산전망을 5만냥 디스카운트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ㅜㅜ' 생각하면서도 냉큼 돈 더내고 오션뷰로 하는 이유는 이런 야경을 침대에서 누워서 보려고~~ ^^ 아침에 해돋이도 볼 수 있음 엄마와 아들은 새벽(?) 부터 발코니에 나가 일출을 찍더니만 난 피곤해서 침대에서 빈둥거리다가 패쑤~ 이튿날 아침. 역시 엄청엄청 맑음.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찬란한 10월!! 조식은 조오기서~~ 맛은 평범. 롯데제주만큼 종류도 많지 않았고... 하지만 해비치에서 숙박하는 한 조식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듯~ ㅠㅠ 마지막 날 저녁. 아들을 프라이드치킨 안주로 꼬신 다음 바 99에 입장. 메인 요리는 안찍고 신기한(?) 맛의 샐러드만 찍은 이 정신머

추석 연휴는 고전 영화와 함께...

By  | 2018년 9월 26일 | 
평소에 한번 더 찬찬히 보고 싶었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시작으로... 추석연휴는 자체선정 명화와 함께~~^^ <40년. 제12회 아카데미 작품상 등 8개 부문 석권> 러닝타임 3시간 40분.. 흠... 그런데도 빨리 돌려 보고 싶은 순간이 한 부분도 없다~ 이런게 명작!! 역시 '비비안 리'는 매력적이야... 간혹 내 성격과 매우 흡사한 상황들이 나와서 급 몰입..ㅋㅋ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내일 생각해야지"하고 말하는 저 천진난만함이란... 또 다시보는 레트의 마지막 명대사 "솔직히 그건 내 알 바 아님(Frankly, my dear, I don't give a damn)" 끼악... 너무 시크해..^^ 비비안 리의 또 다른 아카데미 여주 수상작은 없나 찾

수원 화성 열기구

By  | 2018년 10월 5일 | 
2018.10.3 오랫만에 수원 화성 방문. 새로운 것이 또 하나 생겼다!! 화성 열기구~!! (플라잉수원) 완전한 열기구는 아니고 지상과 케이블로 연결된 계류식으로 2016년부터 운행한다고 한다. 15분 운행에 15000 원인데 그리 많은 사람이 탑승하는거 같지는 않았다. 내가 생각해도 가성비로 따지면 별로다. 여전히 오전부터 매진되는 어가 열차!! 인기는 여전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