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CULIAR RAMI

중간고사 끝난 후 Refresh~! - 제주도 여행

By  | 2012년 5월 26일 | 
중간고사 끝난 후 Refresh~! - 제주도 여행
4월 마지막 주 중간고사가 끝난 주의 주말.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지요. 열심히 공부한 그대여!! 떠나라!! 라고는 하지만 실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라서 황금연휴를 맞은 삼촌이 예약한 제주도 여행에 숟가락만 얹었어요.ㅋㅋ 때가 때인지라 비행기표를 미리 예약했었어야 했는데 황금연휴기간 인지라 비행기표 따긴 이미 하늘의 별따기..항공사 사이트는 물론이요.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대의 비행기표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비행기표가 없어 우린 못 갈 것 같다.'란 말의 엄마의 말에 갑자기 짜증이 확!!ㅋㅋ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씩 가던 제주도인데 못간다는 말에 기분이 급다운... 제 저기압을 캐치하신 엄마가 결국엔 우리 가족의 램프의 요정, 말만 하면 다 이루어주는 아빠를 소환해서여기저기 알아본 끝에 간신히 원하는 시간대

중간고사 끝난 후 Refresh~! - 제주도 여행

By  | 2012년 5월 25일 | 
중간고사 끝난 후 Refresh~! - 제주도 여행
4월 마지막 주 중간고사가 끝난 주의 주말.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지요. 열심히 공부한 그대여!! 떠나라!! 라고는 하지만 실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라서 황금연휴를 맞은 삼촌이 예약한 제주도 여행에 숟가락만 얹었어요.ㅋㅋ 때가 때인지라 비행기표를 미리 예약했었어야 했는데 황금연휴기간 인지라 비행기표 따긴 이미 하늘의 별따기..항공사 사이트는 물론이요.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대의 비행기표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비행기표가 없어 우린 못 갈 것 같다.'란 말의 엄마의 말에 갑자기 짜증이 확!!ㅋㅋ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씩 가던 제주도인데 못간다는 말에 기분이 급다운... 제 저기압을 캐치하신 엄마가 결국엔 우리 가족의 램프의 요정, 말만 하면 다 이루어주는 아빠를 소환해서여기저기 알아본 끝에 간신히 원하는

[부산여행]웨스틴 부산호텔/오킴스(O'KIM'S)/까멜리아

By  | 2012년 7월 13일 | 
[부산여행]웨스틴 부산호텔/오킴스(O'KIM'S)/까멜리아
기말고사 시험 이주전에 다녀온 부산여행이에요. 원래는 제이슨 므라즈 콘서트가 목적이었는데 겸사겸사 일박이일로 여행까지 하게된거죠. 부산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신경쓴 건 바로 숙소에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가족여해이 되었지만 원래는 혼자 여행을 계획했거든요. 혼자 케이티엑스 타고 가서, 혼자 짐풀고, 혼자 공연보고, 혼자 밥먹고, 혼자 자고, 혼자 오고 하는이런식의 계획이었던 거죠. 근데 제가 사실 혼자 여행을 해 본 적이 없어요. 뭐 인천, 서울에서야 혼자서 여기저기 잘도 쏘다니지만, 경기도 이남으로 벗어나면 상황은 달라지지요.그러다보니 혼자 여행의 별미인 '여기저기 다니다가 지치면 아무데나 들어가서 쉬는'식의 여행을 하기엔아직 좀 무리였던거죠ㅋㅋㅋㅋ게다가 여자 혼자 아무데나 들어가서 자기에도 좀 겁나

[부산여행]제이슨므라즈 콘서트/신세계 센텀시티/국제시장

By  | 2012년 7월 20일 | 
[부산여행]제이슨므라즈 콘서트/신세계 센텀시티/국제시장
부산여행의 가장 큰 목적인 제이슨므라즈 콘서트 입니다. 갑자기 공연이 미성년자 관람불가가 되버리는 바람에 막판에 표가 많이 풀렸던 레이디가가에 비해제이슨 므라즈 콘서트는 월, 화 나누어 예매를 받았는데 당일 바로 매진이 되었어요. 월욜일날은 수업때문에 못하고, 시간 맞는 화요일에 12시 땡하자마자 광클해서 겨우겨우 스탠딩 한자리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이거 못하면 레이디가가콘썰이라도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운좋게 티켓을 겟한거죠. 그나저나 이제 스탠딩 공연은 못 갈 것 같아요. 신나고 즐겁긴 한데 대기시간도 길도 힘이 들어서ㅠㅠ 점심먹고 호텔에서 잠깐 쉰 후에 공연장으로 향했어요.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그나마 괜찮았어요. 포토존도 있고 제이슨 므라즈의 음악에 대한 설명이 있는 조형물도 있었지만저

송중기 팬 아닌 사람이 본 '늑대인간'

By  | 2012년 11월 15일 | 
송중기 팬 아닌 사람이 본 '늑대인간'
사실 원래는 볼 생각 없었습니다.소녀와 늑대 소년의 만남 -> 급친해짐 -> 방해꾼의 위기 -> 결말 뭐 이런식의 마음아프게 해서 감동주는 스토리 저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극장에서 울었다는 후기를 보고 더 꺼려진 영화에요. 저 극장에서 눈물 질질흘리며 우는거 싫어하거든요. 극장에서 마지막으로 운 적은 중학교때 A.I보고 울은게 마지막입니다. 그러다가 "영화값 + 점보 팝콘(전 팝콘 한 통 다먹거든요ㅋㅋㅋ) +콜라까지 쏘겠다!"하는 동동이의 화끈한 제안에 팝콘에 눈이 먼 저는 그냥 "콜~~!!"을 외치고 늑대소년을 보러 코엑스 메가박스까지 원정을 가게됩니다. 왜 메가박스에 갔냐면 동동이가 송중기씨가 무대시사회를 하는 상영시간의 티켓을 구했거든요ㅋㅎㅋㅋ하지만 송중기씨의 불참으로 인해 오매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