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녀왔다.몇주전까지 롯데호텔 예약했다가 롯데 취소 후 롯데시티 2박, 해비치호텔1박으로 다녀왔다.해비치는 표선이라는 민속촌과 어촌 마을에 위치해있었고, 동네입구에 식당이 모여있었다.저녁에 당케올래국수에서 보말칼국수 먹었다. 걸쭉한 전복죽에 칼국수가 들어있다. (1만원) 점심엔 근처 성읍칠십리 식당에서 돼지고기 먹었는데 환기도 안되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었다는.. 이튿날 아침 해비치가 있는 표선의 어느 식당에서 엉터리같은 아침밥 (--;)을 먹고 나서 쇠소깍과 각종 폭포들을 차례로 구경. 덤장이라는 프랜차이즈 중문점에서 먹었는데 이렇게 1인 27500원. 알고보니 제주출신의 남편 후배에 따르면 덤장은 현지인들은 가지 않는 관광객 호갱식당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