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여기!안가던 강화를 일주일에 한 번씩 가는 지경이다.아무렴 어때! 그냥 촌구석인줄로만 알았던 강화, 알아 갈수록 매력적이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물론 제주 풍광이 너무나 아름답기는 하지만 강화도 나름데로의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지금 하나씩 알아가는 중이다. 그나저나 그노메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은근 맘이 무겁다. 행사들도 다 취소되고... 강화대교를 건너니 차량 소독 실시 중! 어쨌든 제적봉 평화전망대는 말그대로의 관광지이다보니, 입장료 (성인 2500원) 도 받고, 망원경도 500원 내야하고... 그래도 교동쪽의 전망대보다는 확실히 뷰도 좋고, 볼것도 많고, 해설사가 설명도 해주니 어디가 어디인지 쉽게 이해도 되고, 돈값은 한다. 시원한 뷰! 북한쪽도 나름 평야지대이다보니 뷰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