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까 확실히 변화가 덜 반갑다. 그냥 하던데로, 쓰던데로 그대로가 더 편하다. 그 와중에 오늘자로 pooq 이 wavve 로 바뀌었다. 어떤 회사와 어떤 회사가 합쳐저서 탄생했는지 따위의 내막이야 내 알바는 아니고, 그저 이런 변화가 내게 득이 될 것인가 아닌가 하는 점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대개 이런 식의 변화가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과 이득을 제공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에... 일단 월사용료는 변화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어느 순간엔가 인상을 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기존 푹 사용자들에게는 기존 사용료를 적용하고 있지만, 신규 고객의 경우라면 거의 2배 가까지 인상이 된 것 같다. 그러기에 결국에는 가격을 맞추기위하여 인하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