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등장하는 서울의 장면은, 그야말로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는... 마치 패키지 여행하면서 공항에 발 한 번 찍고서는 그 곳에 다녀왔다.. 라고 하는 수준!! 액션? 추격씬?? 긴장감???도대체 이 영화의 미덕은 뭐란 말이냐? 마치 맷 데이먼이 출연할지도 모를 본 시리즈 4편을 위한 예고편과 같은 느낌!!1~3편의 스토리가 반복되어 활용되면서 과거의 등장 인물도 다시 등장하고...영화를 보면 턱없이 드는 생각은 "맷 데이먼은 사진으로만 몇 컷 나오는데, 출연료 받나?" 받겠지?? 정리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마냥 지루한 것도 아니고, 또 그렇다고 마냥 신나는 것도 아니고...킬링 타임용으로 보기에는 너무 조용하고... 뉴욕에서 마닐라까지의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을 보면, 정말 실제 생활에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