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는 드길2(자막), 군도, 드길2(더빙), 가오갤. 이미지 출처는 네이버 영화 사실 스포주의라고 하기는 해놨는데 가급적 스토리 얘기는 빼고 할게요'ㅂ' 드래곤 길들이기2의 뉴페이스 귀요미입니다'ㅅ' 아니면 말고요. 어쩌다보니 자막, 더빙 둘 다 봤는데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내용 이해는 더빙 쪽이 더 친절합니다. 자막 보고 더빙 보는데 '뭐? 실은 저런 얘기였어?' 싶은 장면이 좀 있어서. 상대적으로 자막이 살짝 불친절합니다. 사실 자막만 봤을 땐 딱히 못 느꼈는데 더빙으로 보는 내내 자막이 불친절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자막의 장점은 아직 읽기가 안되는 아가들이 볼 수 없다는 거(...) 근데 의외로 더빙 보러 온 아가들이 얌전하게 잘 봐줬습니다. 뭐, 이거야 때때로 다를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