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보고 왔다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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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보고 왔다 (스포주의)
내 마음의 변화를 먼저 고백하자면 명량 해전을 영화로 그린대!! 이건 봐야해!!!! → 오오 예고편이다!!! 개봉일이 어드메냐!! → 어라? 평이 별로다? → 흥미 급 상실 ...이었다가 오늘 친구가 보자고 해서 보고 왔습니다. 고로 기대치 0를 깔고 들어간 감상인 거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감상을 한 줄로 말하자면, 재미있는 영화를 보러 간 게 아닌데 재미있었다. 별점은 ★★★. 다시 말하자면 그렇게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내가 개봉 전에 기대하던 그런 기대치는 거의 못 채워줬음. 근데 나름의 의의는... 좀 더 구체적으로 밝히자면... 남들은 안 웃길만한 장면에서 혼자 빵빵 터지며 부들부들 떨다가 왔습니다. 이하 스포가 넘치는 감상평이 이어집니다. 진짜로요. 1. 친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