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 in the air

뒤늦게 주토피아 보고 왔다(스포없음)

By  | 2016년 3월 10일 | 
뒤늦게 주토피아 보고 왔다(스포없음)
1. 한동안 중드 덕질...이라기 보다는 콕 집어서 랑야방에 빠져있던 탓에 다른 덕질에 소홀하였다. 2. 그러다 이제 좀 일상생활이 돌아오는 기분이라서 주토피아 보고 왔음. 3. 이것저것 포인트가 많이 깔려있는 영화더라. 4. 근데 개인적으로는 주디가 귀 뒤로 늘어뜨려서 머리 위로 귀가 안 보이는 게 좀 보기 무서웠음. 사람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무언가처럼 보여서리... 5. 뒤늦게 본 영화라 이것저것 스포를 많이 밟아두었었지만 정작 볼 때는 까먹고 흥미진진하게 보았음. 6. 정말 아무 생각 없다가 퇴근길에 볼까? 하고 시간을 보았더니 정말 작정한 것처럼 딱 맞는 시간에 하더라. 7. 엔딩스크롤 음악 아주 멋짐. 8. 그러나 그 멋진 상황에서 불을 확 켜버린 영화관의 만행... 뭐 불을 밝혀

메이즈러너 2 보고 왔다.

By  | 2015년 9월 30일 | 
한 줄 감상: 민호?! 이하는 스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거 좀비 영화였나요. 저 좀비 영화 안 보는데... 몰라서 봤음요ㅠ 근데 1편에 나왔던 괴물하고 좀비하고 뭐가 더 싫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긴장하면서 보기는 했는데 엄청 재밌게 본 건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민호의 분량이 적다(...) 생각해보면 1편도 민호가 있어서 행복했었고. 그러다 다음편에서 얘 하차하는 줄 알고 마지막에 긴장함(...) 1편은 괴물, 2편은 좀비인데 3편은 뭐가 나올까요. 살짝 두렵지만 그래도 난 보겠지. 사실은 이 스코치 트라이얼도 볼까말까 망설이느라 개봉하고 좀 지나서야 봤네요. 별점은 ★★★☆예요.

좌절했다

By  | 2015년 12월 19일 | 
비록 춥기는 하지만, 춥다고 잉여잉여 하려니 좀 아쉬워서 영화를 보러 가볼까 하고 근처 영화관의 상영시간표를 살펴보니... 스타워즈, 대호, 히말라야, 내부자들... 이렇게 밖에 안 하더라ㅠㅠ 조금 더 먼 영화관의 상영시간표는 +아동용 애니 ......................뭐지. 지금 혹한기인가. 결론. 그래서 오늘도 집에만 있었다.

007 스펙터 보고 왔다

By  | 2015년 11월 17일 | 
007 스펙터 보고 왔다
이미지 출처는 네이버 영화. 나는 저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서 올린 것이 아니다. 그 반대임. 왜때문에 제임스 본드에게 패딩을 입히고 난리인가요. 저깟 추위 근성으로 이겨내고 수트 입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부들부들) 아무튼... 평이 꽤 안 좋아서 걱정했지만, 볼 때는 재미있게 본 스펙터입니다. 하지만 보고 나서 할 말이 많았다. 1. 인간적으로 모니카 벨루치 안습...ㅠㅠ 그런 대단한 언니를 모셔놓고 그렇게 낭비하다니. 2. C에 대해선 할 말이 많지만 않겠습니다. 캐스팅 담당자 누구였니. 3. 레아 세이두... 그 예쁜 언니야를 데려다놓고 또 매우 아쉬웠다... 미션임파서블 4에서 보았던 언니는 여신이었는데. 진짜 영화 보고 나와서 언니 생각밖에 안 났었는데, 스펙터를 보고 나와서도 계속 언니 생각이

앤트맨 보고 온 한 줄 평

By  | 2015년 9월 7일 | 
타우리엘 때문에 집중 안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와 살짝 다른 감이 있었지만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ㅡ라고 썼더니 한 줄이 아니게 되었다. 넘은 김에 한 줄 더. 토마스가 무서웠어요ㅠㅠ 눈알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