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다망하여(다 망했어...) 글을 안올리긴 했지만그래도 야구는 꾸준히 건성건성 보았다. 횡령이니 어쩌니하면서 병신짓하는 것도 다 보았고.근데 그거야 뭐 선수단 잘못이 아니니. --- 혀갤에 한참 안들어갔을 때가 있었는데,뜬금없이 박주현을 까대기 시작했을때였다.뭐 완전 뜬금은 아니고 NC전 0.1이닝 9실점을 한 직후였던걸로 기억한다. 그 이전에는 보기 흉하니 살 빼라, 그게 야구 선수 몸이냐 같은 분탕글도 있었지만나름 활약이 준수했기에 별 문제 없었는데,어느 순간부터 박오후박오후거리더니 저때를 기점으로 아주 대놓고 비난하더라. 미친놈들. 프로 데뷔 선수가 선발로테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지. 피어밴드-코엘로가 제값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신재영, 박주현이 없었으면 지금 이 순위가 가당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