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는 참 잘 빠졌다. 촌스러울 것 같았던 캡틴아메리카까지 잘 소화시켰다. 팀의 입담 역활을 한 토니가 원작보다 좀 더 유쾌해지면서(어찌보면 스파이더맨의 성격을 가져와서) 영화를 유쾌하게 만들어 줬다. 2. 스파이더맨이나 X맨이 영화에 나오지 않은건 단순히 판권문제 때문은 아니다. 애초에 어벤져스라는 집단에 그들은 속해있지 않았으니, 무리하게 넣을 필요는 없었을지도. 다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공개된 이 시점에서, 어쩌면 재 협상에 들어갈지도 모르는 일이겠다. 3. 후편을 기대할만하다. 이 멤버에 누가 추가될지도 궁금하고. 친구와 나는 닥터가 나오길 기대하지만.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티저편을 본 후 감상 1. 스파이더맨의 강점이던 입담이 제대로 돌아오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