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 객관적 그딴거 하나도 없는 개인적인 평가인건 당연한거고...어쨌든 시즌 반 넘겼으니 평가해본다. 내가 감독을 평가할 때 몇가지 기준으로 보는게 생겼는데 1. 시즌 전 얼마나 계획을 잘 수립했는가. 이건 염감 때문에(아 이젠 염단인가) 생겨난 기준.시즌 돌입하기 전 어떤 계획으로 몇승을 챙길 것이고,투수는 어떤 식으로 운영할 것이고,야수는 어떤 식으로 돌릴 것이며,신인은 어떤 선수를 키울 것이고,변수가 생기면 과연 어떤 곳에서 생길지 체크하고,그 변수가 생기면 어떻게 대처할건지 상정하고... 2.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얼마만큼인가. 이건 혹사논란 혹은 나믿너믿으로,아니면 신뢰의 야구로 넘어가는 영역이니 예전부터 챙기던거고. 3. 경기 중 흐름을 돌릴 역량이 되는가. 작전을 건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