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거칠게나마 현대 정세를 예견한 셈이네. (1996년작) -이상기후로 인한 에너지,식량문제의 부상(!) -미국의 고립주의(트럼프, 아프간 철수) -세계의 블록화(웃긴 게 러시아와 유럽이 연합해 레오 2 개량형과 호컴이 한 진영에서 쓰임…) 여기서는 일본이 중국의 협조요청을 받아들여 유럽연합과 대립함. 뭐 디테일이 아주 달라져서 실제로는 유럽과 러시아가 대립하고 중국은 러시아 편들지 망설이고 미국은 다시 간접적으로나마 개입하고 일본은 서방의 일원으로 움직이기는 하 지만 거칠게 말해 미국-환태평양 국가들, 유럽연합. 중-러 동맹이라는 식의 블록화라면 맞아떨어질 것 같다. 보행병기 AWGS만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우크라-러 전쟁에서 전차의 한계가 드러나는 걸 보면 이를 극복할 새로운 무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