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생

2019.04 부산1 / 초량밀면,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By  | 2021년 9월 12일 | 
서울역에서 첫끼니서울점심 아보카도 김밥, 스팸계란 김밥 자체 섞어김밥 양도 많고 아보카도가 푸짐하긴 한데 김밥은 김밥일뿐..7500원도 조꼼 부담스러운데 가격이 넘 올랐더라.. 어느새 부산역사 앞 초량밀면비빔밀면 물밀면 만두밀면집들 중엔 제일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음.이제 처음의 감동은 없지만 밀면 호로록 하고 숙소인 광안리로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옥상광안리 바로 앞에 있는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저녁엔 옥상에서 바를 하는 거 같은데 비가 와서 영 하늘이 꾸물꾸물 트윈룸 두개잡음 광안리 옆구리뷰 캡슐서비스 좋소 1박하고가기 딱 좋음.. 있을건 다있다ㅋㅋ더블베드에 싱글베드라 최대 3명 묵을 수 있는듯 천장? 광안대교도 잘보이네..여기가 친구방이었던가..?

2019.03 끄라비&푸켓 7 마사지 코너 & 코담 키친

By  | 2021년 9월 8일 | 
아픈 건 사실 그 담날 일이고밥먹고 호텔에서 놀다가 픽업트럭 타고 출발 거리 상으론 가까운데 길이 없어서 돌아가야하는 마사지 코너 물 주고 코스 고르고 마사지 한시간 후 뻗어 있으면 마지막으로 차 줌 가격도 괜찮고 숙소랑 가깝고 이래저래 적당해서 다음 것도 예약함 팁이랑 이거저거 지불하고 아래층에 있는 코담 키친으로 이 날이 국경일인가 뭔가해서 술을 못파는 날이랔ㅋㅋ다들 테이블 위에 양동이 올려두고 맥아 음료를 마셨음 솜땀뭐였지 새튀 해산물 모듬구이 같은건데 2인분인가 3인분인가디저트가 따땃하고 맛났음 근데 난 이때부터 뭔가 이상해서 거의 못먹었고....ㅜㅜ 리조트까지 픽드랍 해줌줌픽업 픽드랍이 편해서 이용한것도 있었지.. 결국 상태가 넘 안좋아져서 아오낭 비치 근처 병원으로..

2019.04 부산2 / 광안리 녹아내려

By  | 2021년 9월 12일 | 
말린다롤때부터 좋아했던 녹아내려 광안리에 숙소를 잡게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ㅋㅋㅋ 엄 노키즈존이었군 디저트는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주세요 디저트 여러개 시키면 코스마냥 맛을 분배해서 순서대로 내주심의외로 가장 호평이었던 토마토 바질 치즈 차시키면 하나씩 주시는 듯 맛있솨 세이버리뭔가 치즈가 들어간맛 구석구석 이쁨. 복층구조라 특이하기도 함봄에는 금귤계절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 메뉴인듯? 광알리ㅋㅋ 새로 차도 시켜주고 이런 위트 좋아함 말린다롤때부터 베스트였던 커스터드 파이아 또 먹고싶당 디저트가 비싸긴 한데 공들인 플레이팅이며 양도 많아서 만족하게 됨근데 그건 4명이 음료 5~6잔에 디저트 5~6개 먹으니까 그런거 아닌가...? 많이 먹어서 서비스 받은 쿠키는 다음날

2019.03 끄라비&푸켓 8 섬투어

By  | 2021년 9월 8일 | 
하루내내 디비져있다보니 나아서 다음날 조심조심조식이것밖에 못먹다니 분함 대충 요런 조식 섬투어하러 ㄱㄱ 또 어딘가로 털털 실려감 여행사 고앵이를 보면서 기다리면 또 어디론가 이동 꽤 기다렸던듯 통통배 타고 출발큰배를 타긴했는데 구석구석 접근할때는 옮겨타고 다님 이곳저곳 내려줘서 수영도 하고 구경도 하고 섬투어하면 나오는 거기 맞음 해파리 전시물을 종종 볼 수 있음 물안경 두고왔는데... 얕은데도 은근 물고기가 넘쳐남 지나가는 스팟도 있고 아예 배에서 내려주기도 하고놀다가 해파리에 쏘이면 식초? 같은거 발라주더라..

2019.04 부산4 / 빵천동 빵투어

By  | 2021년 9월 12일 | 
광안리를 가로질러 도착한 곳은 그렇다. 빵투어 여정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광안리에서 출발하면 만나게되는 첫집 홍옥당팥빵을 산다주의할 점은 앞으로 갈데가 많기때문에 많이 사면 안됨.. 무슈뱅상 갑자기 분위기 다리집단냄새를 많이 맡았기 때문에 짭짤한걸 먹어줘야함. 서울에 분점 내실 생각은 없나... 브레드 슈가 시엘로 과자점 메트르 아티정 그라찌에207 매장이 넓고 버터프레첼은 신선한게 최고라 먹고감 설렁설렁 걸어서남천할매떡볶이 본점다리집 쪽이 더 취향이어서 여긴 좀 아쉬움 부산역 안에도 있던데 아직 있을진 모르겠다. 깡통시장으로 이동 통닭을 먹기 위해서지 이젠 먹기힘든ㅠㅠ 빠짝빠짝 살짝 카레향 날거 같은 통닭 아휴 잘먹다 갑니다또 가고싶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