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쇼도 망하고 다 망해쓰요. 더 할 말이 있겠는가. - 커쇼 vs 프라이스 얘기도 다 종결. 한 쪽은 이미지 쇄신하고 한 쪽은 이미지 굳혀버리고. - 아직 경기가 끝났건 아니지만 올해도 다저 홈에서 다른 팀이 좋아하는 꼬라지를 보게 생겼다. - 오늘 경기가 현재 흐름대로 끝난다면 커쇼는 오늘 경기 종료 후 72시간 안에 옵트아웃할 건지 안 할 건지 결정을 해야 한다. 옵트아웃하고 딴 데 가라고 하는 팬들 목소리가 많아졌다는건 뭐 안 비밀. - 로버츠 감독도 팀옵션을 남겨놓고 올해가 마지막인데, 트럼프한테서까지 집중포화를 받기에 어떻게 되느냐가 꽤 미디어 초점을 받게 생겼다. (뭐 트럼프야 다져스를 응원했다기 보다는 보스턴이 졌으면 했던 거겠지만. 꼴에 뉴욕 닝겐이라고 티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