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칸코레
By Amaranth, The Blue Apparition | 2019년 2월 12일 |
09/05/2013 ~ 02/12/2019 수 년 전에도 접는다 그랬다가 아이오와 때문에 돌아온 추태를 보인 적이 있긴 한데 이번은 다릅니다! 이번은!이번은 불가역적입니다. 오래 고민 했고, 결국 실행에 옮기긴 했지만 지금도 시원섭섭하네요.IBS 수개월 전부터 시작해서 정말 뭔지도 모르고 시작한 게임이었습니다. 가입조차도 가입하려면 서버 줄 서서 해야한다길래 딱히 직접 하기 싫어서 지인을 시켜서 해둔거였고요.사실 딱히 내키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시간 때울 게임이 필요했던 것 뿐이었고요.그런데 어쩌다 보니 5년을 넘게 하게 됐네요. 시작이 그랬는데도 어쩌다보니 정도 붙이고, 예상 못했던 재미도 찾았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면서 별 일이 다 있었고, 이제는 여러 추억이 남은 게임이 됐네요.기억 나는 순간
도검난무 논쟁에 대한 개인적인 잡설(칸코레 위주)
By E. Archive | 2015년 8월 1일 |
1. 칸코레에서 한번쯤은 터지지 않을까 싶던 일이 도검난무에서 먼저 터짐. 서비스 시작한지 꽤 지난거 생각하면 칸코레도 저런거 한번 쯤 터트릴 때 된 거 같긴 한데 묘하게 안 터진단 말이지. 제작진들 관리를 따로 하는건가? 덕분에 이번 대형 이벤트는 팝콘 뜯으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2. 위 내용에 좀 더 이어서 덧붙이자면, 칸코레는(그 병신같은 깡애니를 제외하면) 게임 내외적으로 우익 관련해서 큰 병크를 터트린 적은 없음. 물론 서비스 초기의 진주만 이벤트라거나 ABCD 함대라거나 같은 부분들은 쉴드 불가지만,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그런 우익논란 관련해서는 더 조심하는 거 같기도 하고.. 물론 칸코레가 우익이 아니라는 건 개소리니 뭐 할 말은 없음. 위험성이 있는 or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