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의 첫날은 오후 늦게부터 시작했지만, 그래도 그 분위기를 느끼기엔 충분했다.4년만에 다시 찾은 그 곳은 여전했다.여전히 아름다웠고, 여전히 여유로웠다. 자매 둘이서 하는 여행이라 셀카봉으로 찍은 사진을 제외하고는,둘이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첫날 왜이렇게 둘이 찍은 사진이 없는거지 하고 있었는데.믹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여기 다 있네.ㅋㅋㅋ 해가 뉘엿거리는 구시가지광장의 모습.돌길이 도드라져보이는군.^^ 구시가지광장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두 건물.시계탑과 틴성당♡ 열심히 앞으로 가서 사진찍더니, 이거 찍고 있었구나.^^정시에 울리는 시계탑과, 전망대의 사람들. 믹키도 찍을 수 밖에 없었던 자유로운 영혼들.다시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