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생이 곧 결혼합니다. 7.7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노랫말에 "끝을 상상조차 않았으면" "모든 시간이 무한인 줄로 알았으면" 라 합니다. 저 또한 그냥 그랬으면 그러고 말았으면 어찌나 좋았을꼬... 리얼 라이프는 노랫말처럼 그리 간편히 돌아가진 않는답니다. (수준 낮은 자의 낮은 차원의 해석에 그칠 위험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린다. 비단 나 뿐만 아니라 마음이 호흡하는 모양의 표현과 기록이야말로 인생의 의미이다. 나는 말에 상처받고 행동에 상처받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보다도 자세와 태도에 의하여 훨씬 깊이 크게 상처받는다.) 그리고 저의 본질 = 항상 끝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기도 전, 끝을 자동적으로 그려내고 맙니다. 그 끝은 대부분
- - - 오다이바 빅사이트 C82 (금 토 일) 저도 도쿄에서 달리는 오덕이며 이번에 빅사이트에 서는 사람입니다. 여유가 되시거든 이번 코미케에 대하여, 어떤 어떤 걸 구할지에 대해 의기투합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여유가 있으시거든 의기투합까지는 못할지라도 식사라도, 함께 하며 얘길 해보지 않으시렵니까.(夢の中へ의 노랫말과 함께 떠올리길 강추) 남은 시간은 짧습니다. 인생의 많은 역경은 시간의 문제 예산의 문제라기보다 실제론 자신의 마음 여유의 문제라 합니다. 전 편한 보통 사람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일지라도 자연스레 어울리기 가능합니다. 무언가를 필요로
고인의 명복, 애도, 같은 しゃこうじれい를 하자기 보다 이 날 이 순간이 0.0014초 전 처럼 느껴지는데. 그러니까 보고 싶은 해외가 있거든, 당장 봐뒀어야지. 아, 시간이 흐른다. 시간이 많다, 시간이 부족하다, 는 말들을 사람들은 너무나도 간편히 써대곤 그리곤 그냥 얼렁뚱땅 말아버리지... 실은 한 사람의 인생에 시간 같은 건 있지도 않거늘. 신이여... 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