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무십일홍

투수로서 선느님이 존경받을만 한건 확실한듯

By  | 2015년 3월 6일 | 
투수로서 선느님이 존경받을만 한건 확실한듯
저때만해도 오늘 같은 일이 벌어질지는 상상도 못했겠지? KBO의 월터 존슨 Sun은 1996년 국내타선을 초토화시키고 현해탄을 건너 주니치 유니 폼을 입는다. 하지만 국내타자들은 헛스윙하기에 급급하던 공이 안타가 되고 국내에서 그렇게 빨아주던 제구와 주자견제는 기초도 안되는 수준이라는게 드러난다. 제구가 불 안해서 볼넷을 남발하고 타자가 출루하면 걍 그린라이트. 하지만 이런 분명한 현실을 부 정하는 애들은 있기 마련인듯. Messias하지만 일본 진출 첫시즌에 주자 견제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이 발견되었고 그래서 부진의 늪에 빠졌던 겁니다 ------------------------------------------------------------------ 이부분

신과 인간의 대결

By  | 2015년 2월 13일 | 
결론: 신도 몸쪽으로 날아오는 공은 피한다.

어디를 가나 바보들은 있다.

By  | 2015년 3월 17일 | 
어디를 가나 바보들은 있다.
문제는 그 바보들이 다수냐 소수냐겠지. 그리고 그 바보들이 자신들은 잘모른다는걸 모르는게 진짜 비극.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걸지도, 근데 무얼 위해서? 구속이나 공의 움직임을 보면 투수가 던지는 공이 어떤 구질인지는 어느 정도 견적이 나온다. 야구를 처음 접하면 구분이 잘안가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는 사람들은 어느정 도 알아본다. 개인적으로는 70마일 중반대 커브가 인상적. 시즌 들어가서 싱커가 얼마나 잘먹히느냐가 관전포인트. 그래도 잘모르겠다면 정보를 찾아보면 된다.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손가락만 몇번 까닥하면 이렇게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최고의 스터프

By  | 2015년 2월 2일 | 
최고의 스터프
ML 아시아투수 최고 패스트볼은? 나에게 아시아 투수 중 역대 최고의 패스트볼을 던진 투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선발은 당연히 박사장님 너무나도 아쉬웠던 2008시즌 단장이 자신의 병신짓을 만회하기 위해 신인이었던 커쇼를 선발로 집어넣고 당시 빵꾸가 난 불팬은 잘나가던 박사장으로 메꿔버린다. 죄없는 커쇼가 욕먹던 해 그리고 구원투수 중에서는 같은 해 부상으로 불펜진에 빵꾸를 낸 사이토 다카시 아시아 투수 중 역대 최고의 패스트볼을 뿌렸던 선수들을 선발진, 불팬에 두었던 명문 LA다저스 ㅎㄷㄷ

투수가 공의 구속 무브먼트 제구 모든걸 갖추게 되면?

By  | 2015년 2월 18일 | 
투수가 공의 구속 무브먼트 제구 모든걸 갖추게 되면?
어떻게되기는... Legend가 되는 거지. 이제는 볼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