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화 거짓말을 보고나서 얻은 것은 sm과 관련해서 때리는 기술도 아니요, 맞는 기술은 더더욱 아니요, 그렇다고 욕망이나 쾌락도 아니며 미학적인 만족도 아니었다. 단지 이 대사와 볼빨간의 ost 뿐이었다. 근데, 이거 정말 명대사다. 사회생활을 하면 할수록 더 공감한다.
영화 'The Sunset Limited'중에서 나온 대사인데 뭔가 와닿는다.부정선거니 뭐니 하는 그런 말로 앞을 내다 보지 못하는 광신도 같은 사람들이나 아랫 사람의 약점이나 하나 잡아보려는 회사 내의 못난 놈이 생각난다.그런 사람들한테는 애초에 진실따위는 없고 그저 트집을 위한 명목만이 있을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