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이라는 자의 적반하장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1월 27일 |
관련기사 ● 중독법에 대한 신중론을 펼치는 의사에 대해 마치 게임업계와 무슨 사적 유착이 있는 듯한 표현을 써 가며 견해 발표에 이해관계 공개가 최우선의 원칙이라고 하는데, 그런 말을 한 사람이 중독법을 가리켜 "우리 중독정신의학회 입장에서 반드시 입법화를 이뤄내야 할 숙원사업" 운운하는 중독정신의학회의 이사장이니 정말 웃기는 노릇이다.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가 그런 소리를 들을 문제라도 있는 것인가, 아니면, 당신들의 '숙원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위치에 존재하는 곳이라 지금부터 견제하겠다는 것인가? 게다가 의학적으로 온전히 증명되지도 않은 인터넷 게임과 관련된 장애를 마치 실제로 게임이 중독을 일으키는 것처럼 둔갑시키고 이를 알콜, 마약, 도박과 동일시해 국민들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것을 숙원
아노하나 트레이싱 극단 대표의 변명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8월 24일 |
![아노하나 트레이싱 극단 대표의 변명](https://img.zoomtrend.com/2013/08/24/d0005027_5217c9052d50e.jpg)
자체 트랙백: 장르를 초월한 트레이싱 이하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아노하나)'를 트레이싱한 극단의 대표 및 단원 일동 명의의 사과문. 그리고 이 황당한 사과문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하자면. 한마디로 사과문을 가장한 쓸데없는 변명에 불과하다. 먼저 아노하나를 컨셉으로 새롭게 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했는데. 설득력 없는 변명이라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다. 엄연히 저작권이 살아 있는 콘텐츠의 컨셉을 가지고 작품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저작권 시비를 피할 수 없는데, 새롭게 작품을 만든 게 아니라 아노하나를 직간접적으로 아는 사람들이 보면 베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 그것도 시놉시스와 공개된 포스터 및 인물 사진만으로도 인지할 만큼 - 허접하게 트레이싱해 놓고
[핑크 라이] 디즈니의 연애 프로그램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0월 15일 |
이름처럼 본인에 대한 비밀을 숨기고 만나가는 연애 프로그램인데 사실 바로 얼마전까지 했던 비밀남녀도 비슷한 포맷이라 좀... 게다가 그건 하도 비밀거려서 초반에 하차했는데 이것도 엇비슷하네요. 디즈니에서 김희철과 이선빈, 송원석, 랄랄을 MC로 쓰고 있는데 역시나 호들갑이 좀 비슷해서 흐음~ 없거나 냉철한 타입도 섞어서 하면 좋은데 MC에 우선 흥미를 가지는 분들이 많긴 할테니~ 저도 김희철은 좀 독특해서 괜찮았네요. 역시 킬러다운~ ㅎㅎ 출연자들 미모도 다들 ㄷㄷ 우선 초반 진행은 비밀을 하나씩 한명에게만 공개하고 있고 여성 출연자가 한명 많아서 좀 더 흥미진진하긴 합니다. 비밀이 과연 어느 수준까지일지~ 남성 출연자들도 다들 훈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