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 바닐라웨어의 진심이 느껴지는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6/01/16/b0055271_5699f55224999.jpg)
오딘스피어 제품판이 도착해서 그웬돌린 편을 끝내고 느낀 점들을 적어봐야겠다. 우선 특전 아트북을 처음 펼치면 바닐라웨어의 대표인 카미타니 죠지와 디렉터 오오니시 켄타로의 인사말이 눈에 들어오는데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열의가 느껴져서 매우 인상적. 이 책자 자체도 바닐라웨어에서 오딘스피어를 가장 좋아하는 스태프 중 한 명이 많은 시간을 들여 제작했다고 하니 퀄리티가 안 좋을 수가 없다. 본 게임으로 들어가면 PS2판 원작을 완벽히 HD리마스터한 클래식 모드, 그리고 원작에서 밸런스 수정, 추가 등이 가해진 리파인 모드(레이브스 라시르) 2가지가 있다. 먼저 클래식 모드로 만져보니 원작을 재현하면서 HD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PS2판에선 프레임 저하 등이 일어났지만 물론 여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