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 그래도 한숨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다. 이적료 50억때문에 신형민때처럼 딥 빡침도 아니고 신진호때처럼 장사장 ㅅㅂㄻ도 아니지만 그래도 한숨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다. 우리팀이 어쩌다가 매년 여름에 핵심 자원들을 하나둘씩 뺏기는 지경까지 몰렸는지... 솔직히 말해서 명주의 알 아인행에 홍MB와 이광종의 영향이 없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홍MB가 월드컵 엔트으리리로 명주 멘탈을 걸레로 만들어놓은 상황에 이광종이 와카는 대표팀에서 데려오겠다고 했으니 명주 본인도 군 면제는 힘들다고 봤겠지. 유럽을 가려면 군 면제가 필수일테니까. 결국 남은건 군대 가기전에 열심히 돈 버는 수밖에 없었을테고 그게 알 아인 이적이라는 결과로 나온거다. 그래도 좋은 모양새로 보내주면서 이적료